[이슈대담] 자연과 예술의 공존…거창국제연극제 개막
입력 2025.07.24 (19:59)
수정 2025.07.24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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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이슈대담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 모시고 얘기 나눠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거창 일부 지역에도 산사태가 발생했죠?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 먼저 지난 집중호우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보신 국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도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에 평균 246mm 내렸고 12개 읍면 중 신원면이 412mm가 가장 많았고 19일 하루에 2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도로, 하천 산사태 등 331건, 또 사유 시설인 농경지 유수, 유실 침수 매몰 등 63건이 발생했고 현재 피해 조사와 접수를 통해서 공공시설은 이달 27일까지 사유 시설은 이달 31일까지 국가 재난 관리 시스템에 NDNS에 입력해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근 산청과 함양에선 피해가 컸는데요.
거창군에서는 지자체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산청과 합천의 집중호우 지역에 지원을 나가고 있다고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거창군에서도 또 피해를 보았지마는 피해가 심한 산청, 합천군에 우리 거창군 공무원 20명이 매일 또 현장에 나가 도와드리고 있고 또 우리 군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또 자원봉사회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또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고 또 위문 물품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거창군의 장비가 굴착기, 트럭 등을 포함해서 매일 한 40여 대가 참여하고 있고 우리 거창 군민들이 한 350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지난 22일 날 산청군과 합천군을 방문해서 또 군수님과 재난 피해 현장에 있는 또 국민들을 방문하고 저희 물품이라든지 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루빨리 또 양군이 응급 복구, 원상 복구가 돼서 일상생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거창국제연극제, 드디어 내일이 개막입니다.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건가요?
[답변]
인근 군의 집중 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심한데 또 연극제를 개최하려니 사실상 마음 또 한 구석에는 마음이 무거운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창국제연극제는 잘 아시다시피 단순히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그러한 지역 축제라기 보다는 순수 예술을 통해서 문화 향유를 하고 또 여러 나라와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인간 자연 속에 이은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또 수해 피해 시군의 정서를 고려해서 차분하게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 이렇게 7개국 57개 단체에서 총 76차례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미 초청된 또 외국의 극단은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참여하는 극단은 이미 거창 수승대 오셔서 리허설도 하고 또 무대를 점검하는 등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관람 위주의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서 지역 예술의 인재 육성과 또 연극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거창연극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또 지속 가능한 그러한 예술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하게 연극을 보수 있게 무대도 새롭게 꾸며졌다고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슬로건이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세상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무대를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특히 수승대의 상징이 거북바위입니다.
이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해서 새로 조성된 거북 극장은 또 개회식, 폐막식 그리고 주요 공연장이 펼쳐집니다.
[앵커]
방송을 보시고 거창으로 오고 싶은 분도 많을 것 같은데, 티켓은 여유분이 있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10일간 우리 군에서 준비한 좌석 수는 7,800석입니다.
금년도 티켓 목표는 90%인 7천 석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티켓 티켓이 판매된 것이 5500석인데 목표 대비 한 78%를 보입니다.
아마 일부 인기 있는 연극은 좌석이 매진되었지만 10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또 지금까지 좌석이 좀 여유가 있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보면 잔여 좌석 현황이 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승대나 거창군청 또 앞에 오시면은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폐막식, 공연장 또 경연 작품 또 프린지 공연은 티켓 없이 무료로 공유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수승대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이슈대담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 모시고 얘기 나눠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거창 일부 지역에도 산사태가 발생했죠?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 먼저 지난 집중호우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보신 국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도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에 평균 246mm 내렸고 12개 읍면 중 신원면이 412mm가 가장 많았고 19일 하루에 2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도로, 하천 산사태 등 331건, 또 사유 시설인 농경지 유수, 유실 침수 매몰 등 63건이 발생했고 현재 피해 조사와 접수를 통해서 공공시설은 이달 27일까지 사유 시설은 이달 31일까지 국가 재난 관리 시스템에 NDNS에 입력해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근 산청과 함양에선 피해가 컸는데요.
거창군에서는 지자체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산청과 합천의 집중호우 지역에 지원을 나가고 있다고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거창군에서도 또 피해를 보았지마는 피해가 심한 산청, 합천군에 우리 거창군 공무원 20명이 매일 또 현장에 나가 도와드리고 있고 또 우리 군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또 자원봉사회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또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고 또 위문 물품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거창군의 장비가 굴착기, 트럭 등을 포함해서 매일 한 40여 대가 참여하고 있고 우리 거창 군민들이 한 350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지난 22일 날 산청군과 합천군을 방문해서 또 군수님과 재난 피해 현장에 있는 또 국민들을 방문하고 저희 물품이라든지 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루빨리 또 양군이 응급 복구, 원상 복구가 돼서 일상생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거창국제연극제, 드디어 내일이 개막입니다.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건가요?
[답변]
인근 군의 집중 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심한데 또 연극제를 개최하려니 사실상 마음 또 한 구석에는 마음이 무거운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창국제연극제는 잘 아시다시피 단순히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그러한 지역 축제라기 보다는 순수 예술을 통해서 문화 향유를 하고 또 여러 나라와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인간 자연 속에 이은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또 수해 피해 시군의 정서를 고려해서 차분하게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 이렇게 7개국 57개 단체에서 총 76차례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미 초청된 또 외국의 극단은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참여하는 극단은 이미 거창 수승대 오셔서 리허설도 하고 또 무대를 점검하는 등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관람 위주의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서 지역 예술의 인재 육성과 또 연극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거창연극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또 지속 가능한 그러한 예술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하게 연극을 보수 있게 무대도 새롭게 꾸며졌다고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슬로건이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세상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무대를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특히 수승대의 상징이 거북바위입니다.
이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해서 새로 조성된 거북 극장은 또 개회식, 폐막식 그리고 주요 공연장이 펼쳐집니다.
[앵커]
방송을 보시고 거창으로 오고 싶은 분도 많을 것 같은데, 티켓은 여유분이 있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10일간 우리 군에서 준비한 좌석 수는 7,800석입니다.
금년도 티켓 목표는 90%인 7천 석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티켓 티켓이 판매된 것이 5500석인데 목표 대비 한 78%를 보입니다.
아마 일부 인기 있는 연극은 좌석이 매진되었지만 10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또 지금까지 좌석이 좀 여유가 있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보면 잔여 좌석 현황이 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승대나 거창군청 또 앞에 오시면은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폐막식, 공연장 또 경연 작품 또 프린지 공연은 티켓 없이 무료로 공유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수승대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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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24 19:59:24
- 수정2025-07-24 21:12:33

[앵커]
오늘 이슈대담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 모시고 얘기 나눠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거창 일부 지역에도 산사태가 발생했죠?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 먼저 지난 집중호우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보신 국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도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에 평균 246mm 내렸고 12개 읍면 중 신원면이 412mm가 가장 많았고 19일 하루에 2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도로, 하천 산사태 등 331건, 또 사유 시설인 농경지 유수, 유실 침수 매몰 등 63건이 발생했고 현재 피해 조사와 접수를 통해서 공공시설은 이달 27일까지 사유 시설은 이달 31일까지 국가 재난 관리 시스템에 NDNS에 입력해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근 산청과 함양에선 피해가 컸는데요.
거창군에서는 지자체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산청과 합천의 집중호우 지역에 지원을 나가고 있다고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거창군에서도 또 피해를 보았지마는 피해가 심한 산청, 합천군에 우리 거창군 공무원 20명이 매일 또 현장에 나가 도와드리고 있고 또 우리 군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또 자원봉사회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또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고 또 위문 물품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거창군의 장비가 굴착기, 트럭 등을 포함해서 매일 한 40여 대가 참여하고 있고 우리 거창 군민들이 한 350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지난 22일 날 산청군과 합천군을 방문해서 또 군수님과 재난 피해 현장에 있는 또 국민들을 방문하고 저희 물품이라든지 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루빨리 또 양군이 응급 복구, 원상 복구가 돼서 일상생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거창국제연극제, 드디어 내일이 개막입니다.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건가요?
[답변]
인근 군의 집중 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심한데 또 연극제를 개최하려니 사실상 마음 또 한 구석에는 마음이 무거운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창국제연극제는 잘 아시다시피 단순히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그러한 지역 축제라기 보다는 순수 예술을 통해서 문화 향유를 하고 또 여러 나라와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인간 자연 속에 이은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또 수해 피해 시군의 정서를 고려해서 차분하게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 이렇게 7개국 57개 단체에서 총 76차례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미 초청된 또 외국의 극단은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참여하는 극단은 이미 거창 수승대 오셔서 리허설도 하고 또 무대를 점검하는 등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관람 위주의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서 지역 예술의 인재 육성과 또 연극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거창연극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또 지속 가능한 그러한 예술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하게 연극을 보수 있게 무대도 새롭게 꾸며졌다고요?
[답변]
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슬로건이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세상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무대를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특히 수승대의 상징이 거북바위입니다.
이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해서 새로 조성된 거북 극장은 또 개회식, 폐막식 그리고 주요 공연장이 펼쳐집니다.
[앵커]
방송을 보시고 거창으로 오고 싶은 분도 많을 것 같은데, 티켓은 여유분이 있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10일간 우리 군에서 준비한 좌석 수는 7,800석입니다.
금년도 티켓 목표는 90%인 7천 석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티켓 티켓이 판매된 것이 5500석인데 목표 대비 한 78%를 보입니다.
아마 일부 인기 있는 연극은 좌석이 매진되었지만 10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또 지금까지 좌석이 좀 여유가 있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보면 잔여 좌석 현황이 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승대나 거창군청 또 앞에 오시면은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폐막식, 공연장 또 경연 작품 또 프린지 공연은 티켓 없이 무료로 공유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수승대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앵커]
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오늘 이슈대담에서는 구인모 거창군수 모시고 얘기 나눠 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최근 집중호우로 거창 일부 지역에도 산사태가 발생했죠?
피해 상황은 어떻습니까?
[답변]
예, 먼저 지난 집중호우로 재산과 인명 피해를 보신 국민들과 유가족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 거창군도 지난 16일부터 20일 사이에 평균 246mm 내렸고 12개 읍면 중 신원면이 412mm가 가장 많았고 19일 하루에 255mm의 비가 내렸습니다.
피해 현황은 공공시설인 도로, 하천 산사태 등 331건, 또 사유 시설인 농경지 유수, 유실 침수 매몰 등 63건이 발생했고 현재 피해 조사와 접수를 통해서 공공시설은 이달 27일까지 사유 시설은 이달 31일까지 국가 재난 관리 시스템에 NDNS에 입력해서 원상 복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앵커]
인근 산청과 함양에선 피해가 컸는데요.
거창군에서는 지자체와 민간 자원봉사자들이 산청과 합천의 집중호우 지역에 지원을 나가고 있다고요?
[답변]
예, 그렇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우리 거창군에서도 또 피해를 보았지마는 피해가 심한 산청, 합천군에 우리 거창군 공무원 20명이 매일 또 현장에 나가 도와드리고 있고 또 우리 군에 이장협의회, 새마을회 또 자원봉사회 등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이 또 현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고 또 위문 물품을 전달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 거창군의 장비가 굴착기, 트럭 등을 포함해서 매일 한 40여 대가 참여하고 있고 우리 거창 군민들이 한 350명이 직접 현장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저도 지난 22일 날 산청군과 합천군을 방문해서 또 군수님과 재난 피해 현장에 있는 또 국민들을 방문하고 저희 물품이라든지 또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렸습니다.
하루빨리 또 양군이 응급 복구, 원상 복구가 돼서 일상생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올해로 35회를 맞이한 거창국제연극제, 드디어 내일이 개막입니다.
축제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건가요?
[답변]
인근 군의 집중 호우로 인해서 피해가 심한데 또 연극제를 개최하려니 사실상 마음 또 한 구석에는 마음이 무거운 것이 또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거창국제연극제는 잘 아시다시피 단순히 먹고, 마시고, 소비하는 그러한 지역 축제라기 보다는 순수 예술을 통해서 문화 향유를 하고 또 여러 나라와 교류하는 국제 행사로 봐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인간 자연 속에 이은 극적인 세상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일부터 8월 3일까지 10일간 거창 수승대 일원에서 또 수해 피해 시군의 정서를 고려해서 차분하게 개최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거창국제연극제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프랑스, 벨기에, 호주 등 이렇게 7개국 57개 단체에서 총 76차례 공연을 선보입니다.
이미 초청된 또 외국의 극단은 내일부터 순차적으로 입국을 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 참여하는 극단은 이미 거창 수승대 오셔서 리허설도 하고 또 무대를 점검하는 등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번 거창국제연극제는 관람 위주의 단순한 무대 공연을 넘어서 지역 예술의 인재 육성과 또 연극 네트워크 구축으로 우리 거창연극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고 또 지속 가능한 그러한 예술 행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앵커]
특히, 올해는 관람객들이 자연 속에서 편하게 연극을 보수 있게 무대도 새롭게 꾸며졌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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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올해 슬로건이 '인간, 자연 속에 연, 극적인 세상' 세상입니다.
자연을 최대한 살려서 무대를 저희가 준비했습니다.
특히 수승대의 상징이 거북바위입니다.
이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해서 새로 조성된 거북 극장은 또 개회식, 폐막식 그리고 주요 공연장이 펼쳐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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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을 보시고 거창으로 오고 싶은 분도 많을 것 같은데, 티켓은 여유분이 있습니까?
[답변]
그렇습니다.
10일간 우리 군에서 준비한 좌석 수는 7,800석입니다.
금년도 티켓 목표는 90%인 7천 석을 저희가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티켓 티켓이 판매된 것이 5500석인데 목표 대비 한 78%를 보입니다.
아마 일부 인기 있는 연극은 좌석이 매진되었지만 10일 동안 열리기 때문에 또 지금까지 좌석이 좀 여유가 있습니다.
거창국제연극제 홈페이지에서 보면 잔여 좌석 현황이 또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수승대나 거창군청 또 앞에 오시면은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막식, 폐막식, 공연장 또 경연 작품 또 프린지 공연은 티켓 없이 무료로 공유를 보실 수 있기 때문에 아무 걱정 없이 수승대로 오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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