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진주] 산청·합천·하동·의령 ‘빨래방 트럭’ 운영 외

입력 2025.07.24 (20:00) 수정 2025.07.24 (20:0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상남도가 산청과 합천, 하동, 의령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4개 지역에 '빨래방 트럭' 7대 전부를 투입합니다.

세탁기 4대와 전기온수기 등을 실은 '찾아가는 빨래방'은 정전과 단수 피해 지역을 우선 돌며, 주민이 가져온 이불과 옷 등을 무료로 세탁하고 건조해 줍니다.

산청·합천 등 특별재난지역 구호 우편물 무료 배송

산청과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구호 우편물이 무료로 배송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 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 우편물을 6달 동안 무료 배송하고, 수해 피해지역 우체국예금 가입 고객은 내년 1월까지 송금 등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산청·합천 법인세 등 납부기한 연장

부산지방국세청은 산청과 합천 호우 피해 납세자가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지받은 국세도 최대 2년까지 연장이 허용됩니다.

우주항공청, 누리호 4차 발사 특별전담팀…“민간 주도”

우주항공청이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총괄 관리할 특별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우항청은 3차 발사까지 국책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지만, 이번엔 민간주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 제작한 발사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는 내년, 6차 발사는 2027년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여기는 진주] 산청·합천·하동·의령 ‘빨래방 트럭’ 운영 외
    • 입력 2025-07-24 20:00:58
    • 수정2025-07-24 20:05:57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산청과 합천, 하동, 의령 등 집중호우 피해가 큰 4개 지역에 '빨래방 트럭' 7대 전부를 투입합니다.

세탁기 4대와 전기온수기 등을 실은 '찾아가는 빨래방'은 정전과 단수 피해 지역을 우선 돌며, 주민이 가져온 이불과 옷 등을 무료로 세탁하고 건조해 줍니다.

산청·합천 등 특별재난지역 구호 우편물 무료 배송

산청과 합천 등 특별재난지역에 대한 구호 우편물이 무료로 배송됩니다.

우정사업본부는 대한적십자사 등 구호 기관에서 특별재난지역으로 발송하는 구호 우편물을 6달 동안 무료 배송하고, 수해 피해지역 우체국예금 가입 고객은 내년 1월까지 송금 등 수수료를 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 산청·합천 법인세 등 납부기한 연장

부산지방국세청은 산청과 합천 호우 피해 납세자가 부가가치세와 법인세, 종합소득세 등의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하는 경우,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지받은 국세도 최대 2년까지 연장이 허용됩니다.

우주항공청, 누리호 4차 발사 특별전담팀…“민간 주도”

우주항공청이 11월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를 총괄 관리할 특별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우항청은 3차 발사까지 국책 연구기관인 항공우주연구원이 주관했지만, 이번엔 민간주도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총괄 제작한 발사체라고 설명했습니다.

누리호 5차 발사는 내년, 6차 발사는 2027년으로 계획돼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