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행안부, 경남·경기·충남 ‘재난특교세’ 45억 추가 지원 외

입력 2025.07.24 (20:03) 수정 2025.07.24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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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가 경남과 경기, 충남 등 집중호우 대규모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부되는 재난 특별교부세는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됩니다.

경남 문화유산 29건 파손·유실…“긴급 보수”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의 국가 보물 등 문화유산 29건이 파손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사면이 무너져 토사가 유실됐고, 산청의 국가 보물 '율곡사 대웅전'도 산사태로 일부 부서졌습니다.

경상남도는 국가 보물과 사적에 대해 정부에 긴급 보수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외식업 경남지회, 의령서 수재민 돕기 ‘밥차’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가 오늘(24일) 의령군 대의면에서 수재민을 위한 '행복한 한 끼 사랑 나눔' 밥차 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운행하는 밥차는 의령군 대의면 사무소에서 점심과 저녁 150인분 이상의 식사를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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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행안부, 경남·경기·충남 ‘재난특교세’ 45억 추가 지원 외
    • 입력 2025-07-24 20:03:40
    • 수정2025-07-24 20:10:32
    뉴스7(창원)
행정안전부가 경남과 경기, 충남 등 집중호우 대규모 피해 지역에 특별교부세 45억 원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교부되는 재난 특별교부세는 산사태와 하천 범람 등으로 인한 피해시설 응급 복구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됩니다.

경남 문화유산 29건 파손·유실…“긴급 보수”

이번 집중호우로 경남의 국가 보물 등 문화유산 29건이 파손되거나 유실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함안 말이산 고분군은 사면이 무너져 토사가 유실됐고, 산청의 국가 보물 '율곡사 대웅전'도 산사태로 일부 부서졌습니다.

경상남도는 국가 보물과 사적에 대해 정부에 긴급 보수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외식업 경남지회, 의령서 수재민 돕기 ‘밥차’ 운영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남지회가 오늘(24일) 의령군 대의면에서 수재민을 위한 '행복한 한 끼 사랑 나눔' 밥차 봉사 활동을 벌였습니다.

오는 29일까지 운행하는 밥차는 의령군 대의면 사무소에서 점심과 저녁 150인분 이상의 식사를 수재민과 자원봉사자 등에게 무료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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