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여성 비하’ 해운대구청장 “맥락 전달 안 돼”

입력 2025.07.25 (22:04) 수정 2025.07.2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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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양양군과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 입장을 냈습니다.

김 구청장은 최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양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양양은 불장난하러 가는 곳"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양양군공무원노동조합 등이 오늘(25일) 비판 성명을 냈고, 김 구청장은 자리 분위기나 전후 대화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채 일부 표현만 보도됐다며, 심려 끼쳐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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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양·여성 비하’ 해운대구청장 “맥락 전달 안 돼”
    • 입력 2025-07-25 22:04:14
    • 수정2025-07-25 22:25:25
    뉴스9(강릉)
김성수 부산 해운대구청장이 양양군과 여성을 비하했다는 논란에 대해 해명 입장을 냈습니다.

김 구청장은 최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양양 다녀온 여자는 만나지 말라는 말이 있다", "양양은 불장난하러 가는 곳" 등의 부적절한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양양군공무원노동조합 등이 오늘(25일) 비판 성명을 냈고, 김 구청장은 자리 분위기나 전후 대화 맥락이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 채 일부 표현만 보도됐다며, 심려 끼쳐 드린 모든 분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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