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전북, 정말로 질 자신이 없어요

입력 2025.07.26 (21:28) 수정 2025.07.26 (21:3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프로축구 K리그 1에선 선두 전북이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올시즌 확실한 명가재건을 선언한 전북은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진우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헤더로 찔러넣었는데, 이게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진규가 달려들어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김진규는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4호 골로 날아올랐습니다.

광주는 아사니의 명품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2분 뒤 심상민과 최경록이 합작골을 넣었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 골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강공으로 밀어붙인 광주는 21분 하승운의 그림같은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승운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다가 강력한 슈팅으로 올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전북은 코너킥 기회에서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이 터지면서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최강 전북, 정말로 질 자신이 없어요
    • 입력 2025-07-26 21:28:33
    • 수정2025-07-26 21:32:24
    뉴스 9
프로축구 K리그 1에선 선두 전북이 광주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올시즌 확실한 명가재건을 선언한 전북은 전반 13분 만에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진우의 크로스를 송민규가 헤더로 찔러넣었는데, 이게 골대를 맞고 나오자 김진규가 달려들어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김진규는 2경기 연속골이자 리그 4호 골로 날아올랐습니다.

광주는 아사니의 명품 프리킥이 골대를 강타하면서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2분 뒤 심상민과 최경록이 합작골을 넣었지만, 공격 전개 과정에서 오프사이드 판정이 나 골이 취소됐습니다.

하지만, 후반전에도 강공으로 밀어붙인 광주는 21분 하승운의 그림같은 중거리포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승운은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가운데로 파고들다가 강력한 슈팅으로 올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후반 추가 시간 전북은 코너킥 기회에서 티아고의 극적인 헤더 결승골이 터지면서 리그 20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