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산 출생아 6% 증가…순유출 늘어

입력 2025.07.28 (10:39) 수정 2025.07.2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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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부산지역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 결과,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부산지역 누계 출생아 수는 5천 7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습니다.

이는 8개 특·광역시 중, 인천과 대구,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산의 순유출 인구는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유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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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부산 출생아 6% 증가…순유출 늘어
    • 입력 2025-07-28 10:39:55
    • 수정2025-07-28 15:17:19
    930뉴스(부산)
올해 들어 부산지역 출생아 수가 지난해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인구 동향 조사 결과,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부산지역 누계 출생아 수는 5천 7백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 늘었습니다.

이는 8개 특·광역시 중, 인천과 대구, 서울 다음으로 높은 수치입니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산의 순유출 인구는 7천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5% 증가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유출 비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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