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청소년 상담센터 종사자 처우 열악”

입력 2025.07.28 (10:40) 수정 2025.07.28 (15:1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부산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종사자 처우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은 "부산의 청소년센터 16곳의 종사자 한 명이 처리하는 평균 상담 건수는 전국 1위로 가장 많은데, 예산은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다"며, "이들의 기본급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90%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의원은 "낮은 처우는 상담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부산 청소년 상담센터 종사자 처우 열악”
    • 입력 2025-07-28 10:40:08
    • 수정2025-07-28 15:17:19
    930뉴스(부산)
부산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의 종사자 처우가 전국에서 가장 열악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시의회 문영미 의원은 "부산의 청소년센터 16곳의 종사자 한 명이 처리하는 평균 상담 건수는 전국 1위로 가장 많은데, 예산은 6대 광역시 중 가장 낮다"며, "이들의 기본급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의 90%도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문 의원은 "낮은 처우는 상담 서비스 질과 직결된다"며,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가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부산-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