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매매 집결지 완월동, 완전히 폐쇄해야”

부산 성매매 집결지 완월동을 완전히 폐쇄하라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부산시의회 이준호 의원은 임시회 업무보고에서 "2022년부터 완월동 폐쇄를 약속한 부산시가 실질적인 조처를 하지 않고 있다"며, "불법 성매매가 일어나는 것을 알면서도 부산시가 용인하는 것을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부산시는 "완월동 일대 도시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경기 침체 등 외부 요인으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