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충칭의 여름 명소…400m 대나무 삿갓 길

입력 2025.07.28 (12:45) 수정 2025.07.28 (12: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충칭시가 전통과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충칭시 위중구의 산청 골목.

충칭시 랜드마크답게 하루 수만 명이 다닐 정도로 북적거립니다.

땅이 넓기도 넓지만, 여름엔 특히 더운 지역으로 알려진 충칭시.

40도가 넘는 땡볕 더위를 피할 차양막에 전통 대나무 삿갓이라는 아이디어를 더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 : "4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골목에 들어왔는데 삿갓으로 만든 가래가가 있네요. 아름답고 햇볕도 가리고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거리 풍경은 이색적입니다.

차양막 길이는 무려 400미터에 이릅니다.

사람들에겐 더위를 피할 그늘을 만들어주고, 전통 대나무 공예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국, 충칭의 여름 명소…400m 대나무 삿갓 길
    • 입력 2025-07-28 12:45:18
    • 수정2025-07-28 12:54:21
    뉴스 12
[앵커]

충칭시가 전통과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충칭시 위중구의 산청 골목.

충칭시 랜드마크답게 하루 수만 명이 다닐 정도로 북적거립니다.

땅이 넓기도 넓지만, 여름엔 특히 더운 지역으로 알려진 충칭시.

40도가 넘는 땡볕 더위를 피할 차양막에 전통 대나무 삿갓이라는 아이디어를 더해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관광객 : "4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골목에 들어왔는데 삿갓으로 만든 가래가가 있네요. 아름답고 햇볕도 가리고 너무 편안하고 좋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다본 거리 풍경은 이색적입니다.

차양막 길이는 무려 400미터에 이릅니다.

사람들에겐 더위를 피할 그늘을 만들어주고, 전통 대나무 공예를 활성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줘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습니다.

KBS 월드 뉴스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