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음식점 화재…80대 여성 화상

오늘 오전 7시 5분쯤 청주시 남문로의 한 음식점 건물에서 불이 나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화재로 건물에 있던 80대 여성이 팔에 2도 화상을 입었고 30대 구조대원 1명도 열경련으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불로 점포 내부와 별채 주방 등 200㎡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5,580여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