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충북본부 “전지업체 대상 안전 점검해야”

입력 2025.07.30 (22:00) 수정 2025.07.30 (22: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지난 28일 충주의 한 업체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 성명을 내고 "지역 내 전지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사업장에는 노동조합이 없었고 2인 1조 작업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노동부 전수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지역 전지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노총 충북본부 “전지업체 대상 안전 점검해야”
    • 입력 2025-07-30 22:00:49
    • 수정2025-07-30 22:06:29
    뉴스9(청주)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지난 28일 충주의 한 업체에서 발생한 노동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오늘 성명을 내고 "지역 내 전지업체를 대상으로 노동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해당 사업장에는 노동조합이 없었고 2인 1조 작업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노동부 전수조사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수밖에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노동부는 해당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여부와 함께 지역 전지업체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청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