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16세 미만, SNS에 이어 유튜브 이용도 금지” [잇슈 SNS]
입력 2025.07.31 (07:31)
수정 2025.07.3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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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전면 금지를 추진중인 호주 정부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유튜브 역시 금지 대상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선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 등 소셜미디어의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외회를 통과했는데요.
당시 유튜브는 교육 목적 등의 이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유튜브로 인한 청소년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자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 제한 조치는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데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16세 미만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합리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결우 최대 5천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소셜미디어가 아닌 무료 고품질 콘텐트를 보유한 영상 공유 플랫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선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 등 소셜미디어의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외회를 통과했는데요.
당시 유튜브는 교육 목적 등의 이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유튜브로 인한 청소년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자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 제한 조치는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데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16세 미만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합리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결우 최대 5천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소셜미디어가 아닌 무료 고품질 콘텐트를 보유한 영상 공유 플랫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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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16세 미만, SNS에 이어 유튜브 이용도 금지” [잇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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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7-31 07:31:04
- 수정2025-07-31 07:38:56

청소년의 소셜미디어 이용 전면 금지를 추진중인 호주 정부가 최근 기자회견을 통해 유튜브 역시 금지 대상에 포함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선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 등 소셜미디어의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외회를 통과했는데요.
당시 유튜브는 교육 목적 등의 이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유튜브로 인한 청소년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자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 제한 조치는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데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16세 미만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합리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결우 최대 5천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소셜미디어가 아닌 무료 고품질 콘텐트를 보유한 영상 공유 플랫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지난해 호주에선 16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스타그램, 틱톡, 엑스 등 소셜미디어의 이용을 금지하는 법안이 외회를 통과했는데요.
당시 유튜브는 교육 목적 등의 이유로 그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유튜브로 인한 청소년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자 정부가 입장을 바꾼 겁니다.
이 제한 조치는 올해 말부터 시행되는데요.
소셜미디어 기업들은 16세 미만의 접근을 차단하기 위해 "합리적 조치"를 취해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결우 최대 5천만 호주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을 수 있습니다.
이번 결정을 두고 유튜브 측은 "유튜브는 소셜미디어가 아닌 무료 고품질 콘텐트를 보유한 영상 공유 플랫폼"이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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