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문제 판매’ 대구 수학교사 해임 처분

입력 2025.08.04 (21:50) 수정 2025.08.0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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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 업체에 수능 관련 문제를 팔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 수학교사 A씨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 심의를 통해, A씨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수능 출제·검토위원 출신인 A씨는 현직 교사 9명으로 문항 거래 조직을 만든 뒤 2019년부터 5년간 사교육 업체에 수능 관련 문제를 팔고 6억 6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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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 문제 판매’ 대구 수학교사 해임 처분
    • 입력 2025-08-04 21:50:05
    • 수정2025-08-04 21:54:03
    뉴스9(대구)
사교육 업체에 수능 관련 문제를 팔다가 감사원에 적발된 대구 수성구 모 고등학교 수학교사 A씨에게 중징계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달, 외부위원 7명으로 구성된 징계위원회 심의를 통해, A씨에 대해 해임을 결정했습니다.

수능 출제·검토위원 출신인 A씨는 현직 교사 9명으로 문항 거래 조직을 만든 뒤 2019년부터 5년간 사교육 업체에 수능 관련 문제를 팔고 6억 6천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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