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운 달걀 첫 상품화…제품 다변화로 시장 개척
입력 2025.08.04 (22:00)
수정 2025.08.04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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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꾸준한 혁신과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내 시장에 구운 달걀과 훈제 달걀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식품 가공업체를 이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형 설비에서 메추리알 포장이 한창입니다.
훈제 향과 단맛을 배합한 이 제품은 주요 편의점 등에 납품돼 '국민 간식'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2005년 출시 이후 최근에는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의근/㈜행복담기 생산관리팀 : "(주로 반찬 재료로 팔린 메추리알을) 소비자에게 조금 더 편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희가 간식류로 만들어서..."]
한쪽에서는 달걀말이 생산이 한창입니다.
달걀물을 붓고 돌돌 말아 부쳐내는 과정까지 기계가 척척 해냅니다.
[김진미/㈜행복담기 품질관리팀 : "요즘에 바쁜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개발하게 됐고, 요즘 20·30대를 겨냥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창업 초기부터 달걀과 메추리알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1995년엔 국내 최초의 맥반석 구운 달걀을, 3년 뒤에는 훈제 구운 달걀을 시장에 내놨습니다.
독자적인 특허로 시장을 개척해 한 해 매출 500억 원 대로 알 가공식품 업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기용/㈜행복담기 대표이사 : "달걀을 가공하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 넓은 시장에 대한 그런 기대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를 활용한 비료 생산과 건강 보조식품 개발에도 나서는 등 제품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꾸준한 혁신과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내 시장에 구운 달걀과 훈제 달걀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식품 가공업체를 이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형 설비에서 메추리알 포장이 한창입니다.
훈제 향과 단맛을 배합한 이 제품은 주요 편의점 등에 납품돼 '국민 간식'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2005년 출시 이후 최근에는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의근/㈜행복담기 생산관리팀 : "(주로 반찬 재료로 팔린 메추리알을) 소비자에게 조금 더 편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희가 간식류로 만들어서..."]
한쪽에서는 달걀말이 생산이 한창입니다.
달걀물을 붓고 돌돌 말아 부쳐내는 과정까지 기계가 척척 해냅니다.
[김진미/㈜행복담기 품질관리팀 : "요즘에 바쁜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개발하게 됐고, 요즘 20·30대를 겨냥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창업 초기부터 달걀과 메추리알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1995년엔 국내 최초의 맥반석 구운 달걀을, 3년 뒤에는 훈제 구운 달걀을 시장에 내놨습니다.
독자적인 특허로 시장을 개척해 한 해 매출 500억 원 대로 알 가공식품 업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기용/㈜행복담기 대표이사 : "달걀을 가공하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 넓은 시장에 대한 그런 기대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를 활용한 비료 생산과 건강 보조식품 개발에도 나서는 등 제품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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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운 달걀 첫 상품화…제품 다변화로 시장 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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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4 22:00:11
- 수정2025-08-04 22: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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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 혁신과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내 시장에 구운 달걀과 훈제 달걀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식품 가공업체를 이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형 설비에서 메추리알 포장이 한창입니다.
훈제 향과 단맛을 배합한 이 제품은 주요 편의점 등에 납품돼 '국민 간식'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2005년 출시 이후 최근에는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의근/㈜행복담기 생산관리팀 : "(주로 반찬 재료로 팔린 메추리알을) 소비자에게 조금 더 편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희가 간식류로 만들어서..."]
한쪽에서는 달걀말이 생산이 한창입니다.
달걀물을 붓고 돌돌 말아 부쳐내는 과정까지 기계가 척척 해냅니다.
[김진미/㈜행복담기 품질관리팀 : "요즘에 바쁜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개발하게 됐고, 요즘 20·30대를 겨냥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창업 초기부터 달걀과 메추리알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1995년엔 국내 최초의 맥반석 구운 달걀을, 3년 뒤에는 훈제 구운 달걀을 시장에 내놨습니다.
독자적인 특허로 시장을 개척해 한 해 매출 500억 원 대로 알 가공식품 업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기용/㈜행복담기 대표이사 : "달걀을 가공하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 넓은 시장에 대한 그런 기대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를 활용한 비료 생산과 건강 보조식품 개발에도 나서는 등 제품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승원
꾸준한 혁신과 기술 개발로 지역 경제에 버팀목이 되고 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는 순서입니다.
오늘은 국내 시장에 구운 달걀과 훈제 달걀을 최초로 선보이는 등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식품 가공업체를 이만영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형 설비에서 메추리알 포장이 한창입니다.
훈제 향과 단맛을 배합한 이 제품은 주요 편의점 등에 납품돼 '국민 간식'으로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2005년 출시 이후 최근에는 전체 매출의 20%가량을 차지할 만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송의근/㈜행복담기 생산관리팀 : "(주로 반찬 재료로 팔린 메추리알을) 소비자에게 조금 더 편하고 편리하게 접근하기 위해서 저희가 간식류로 만들어서..."]
한쪽에서는 달걀말이 생산이 한창입니다.
달걀물을 붓고 돌돌 말아 부쳐내는 과정까지 기계가 척척 해냅니다.
[김진미/㈜행복담기 품질관리팀 : "요즘에 바쁜 현대 사회인들을 위해서 개발하게 됐고, 요즘 20·30대를 겨냥해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 업체는 창업 초기부터 달걀과 메추리알 등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주력했습니다.
1995년엔 국내 최초의 맥반석 구운 달걀을, 3년 뒤에는 훈제 구운 달걀을 시장에 내놨습니다.
독자적인 특허로 시장을 개척해 한 해 매출 500억 원 대로 알 가공식품 업계를 이끌고 있습니다.
[이기용/㈜행복담기 대표이사 : "달걀을 가공하는 것도 무한한 가능성, 넓은 시장에 대한 그런 기대가 더 높아졌기 때문입니다."]
최근엔 버려지는 달걀 껍데기를 활용한 비료 생산과 건강 보조식품 개발에도 나서는 등 제품 다변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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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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