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 평균기온 역대 1위…강수량은 평년의 1/3

입력 2025.08.05 (21:49) 수정 2025.08.05 (21:5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달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이 27.9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월 중 이틀을 제외한 29일의 일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강수량은 평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달 18일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고산지역은 7월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지난달 제주 평균기온 역대 1위…강수량은 평년의 1/3
    • 입력 2025-08-05 21:49:12
    • 수정2025-08-05 21:52:42
    뉴스9(제주)
지난달 제주도의 평균기온이 역대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지난달 제주도 평균기온이 27.9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7월 중 이틀을 제외한 29일의 일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역대 2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강수량은 평년의 3분의 1 수준에 그쳤지만 지난달 18일 제주 전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지고 고산지역은 7월 1시간 최다 강수량을 기록하는 등 단시간에 매우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제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