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입력 2025.08.06 (18:16)
수정 2025.08.06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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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사 전, 김 여사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오늘 조사는 조금 전 종료됐는데요.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알고도 자금과 계좌를 제공했는지, 명태균 씨 청탁을 받아 공천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통일교 전 간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고가의 목걸이와 가방을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사 전, 김 여사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오늘 조사는 조금 전 종료됐는데요.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알고도 자금과 계좌를 제공했는지, 명태균 씨 청탁을 받아 공천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통일교 전 간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고가의 목걸이와 가방을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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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피의자 신분’ 특검 출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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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18:16:50
- 수정2025-08-06 18:27:53

김건희 여사가 오늘 오전 특검에 출석했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사 전, 김 여사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오늘 조사는 조금 전 종료됐는데요.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알고도 자금과 계좌를 제공했는지, 명태균 씨 청탁을 받아 공천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통일교 전 간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고가의 목걸이와 가방을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전직 대통령 부인이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적으로 출석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조사 전, 김 여사는 짧은 입장을 밝혔는데요.
들어보시죠.
["국민 여러분께 저같이 아무것도 아닌 사람이 심려를 끼쳐서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수사 잘 받고 나오겠습니다."]
오늘 조사는 조금 전 종료됐는데요.
특검팀은 김 여사를 상대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을 알고도 자금과 계좌를 제공했는지, 명태균 씨 청탁을 받아 공천에 개입했는지 등을 조사했습니다.
또 통일교 전 간부가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게 전달한 고가의 목걸이와 가방을 받았는지 여부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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