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곳곳 국지성 호우…밤사이 남부로
입력 2025.08.06 (19:06)
수정 2025.08.06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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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내려가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를 쏟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한반도로 들어왔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에는 110.5mm, 강원 철원에는 83mm의 비가 내렸고,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비구름대가 내려가면서 내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등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시간당 최대 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더위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남현서
중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내려가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를 쏟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한반도로 들어왔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에는 110.5mm, 강원 철원에는 83mm의 비가 내렸고,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비구름대가 내려가면서 내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등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시간당 최대 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더위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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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06 19: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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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내려가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를 쏟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한반도로 들어왔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에는 110.5mm, 강원 철원에는 83mm의 비가 내렸고,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비구름대가 내려가면서 내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등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시간당 최대 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더위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남현서
중부지방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밤사이 비구름이 내려가면서 남부지방 곳곳에 시간당 최대 50mm의 강한 비를 쏟을 거로 보입니다.
김세현 기상전문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남북으로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서해상에서 한반도로 들어왔습니다.
이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오늘 수도권 등 중부 곳곳에 국지성 호우가 내렸습니다.
경기 포천에는 110.5mm, 강원 철원에는 83mm의 비가 내렸고, 한때 호우 경보가 발효되기도 했습니다.
밤사이 비구름대가 내려가면서 내일까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올 전망입니다.
내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호남에 많게는 120mm 이상, 대구와 경북, 경남, 제주에 100mm 이상 등입니다.
같은 지역에서도 강수량 편차가 크겠고, 시간당 최대 50mm의 세찬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갑자기 쏟아지는 강한 비에 하천이 급격히 불어나거나 지하 시설이 침수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특히, 최근 호우 피해가 컸던 남부지방에 강하고 많은 비가 예보된 만큼, 대비가 필요합니다.
비구름으로 주춤했던 더위는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김병권/기상청 예보분석관 : "목요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동안 햇볕이 더해지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를 넘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대구 33도 등으로 오늘보다 2에서 5도가량 높겠습니다.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는 더 높겠고, 열대야 역시 이어지겠다고 기상청은 전망했습니다.
KBS 뉴스 김세현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그래픽:남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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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현 기자 weath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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