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조사 종료…5시간 20여 분 간 조사 진행
입력 2025.08.06 (19:11)
수정 2025.08.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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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의 첫 대면조사는 조금 전인 오후 5시 46분쯤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조사는 김 여사의 건강을 고려해 점심시간 외에도 네 차례 휴식시간을 가졌고, 5시간 20여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시작으로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의 청탁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특검팀은 조사 시간이 부족했던만큼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오늘 조사가 이뤄진 의혹 외에도 '집사게이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추가 소환 통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특검팀은 곧바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순직해병 특검은 김 여사의 비화폰과 통신기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이종섭 전 장관 도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오늘 외교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오늘 조사는 김 여사의 건강을 고려해 점심시간 외에도 네 차례 휴식시간을 가졌고, 5시간 20여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시작으로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의 청탁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특검팀은 조사 시간이 부족했던만큼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오늘 조사가 이뤄진 의혹 외에도 '집사게이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추가 소환 통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특검팀은 곧바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순직해병 특검은 김 여사의 비화폰과 통신기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이종섭 전 장관 도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오늘 외교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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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건희 여사 조사 종료…5시간 20여 분 간 조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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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6 19:11:38
- 수정2025-08-06 20:30:06

김건희 여사에 대한 특검의 첫 대면조사는 조금 전인 오후 5시 46분쯤 마무리됐습니다.
오늘 조사는 김 여사의 건강을 고려해 점심시간 외에도 네 차례 휴식시간을 가졌고, 5시간 20여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시작으로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의 청탁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특검팀은 조사 시간이 부족했던만큼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오늘 조사가 이뤄진 의혹 외에도 '집사게이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추가 소환 통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특검팀은 곧바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순직해병 특검은 김 여사의 비화폰과 통신기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이종섭 전 장관 도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오늘 외교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오늘 조사는 김 여사의 건강을 고려해 점심시간 외에도 네 차례 휴식시간을 가졌고, 5시간 20여분 정도 진행됐습니다.
특검은 오늘 도이치모터스 의혹을 시작으로 공천개입 의혹, 건진법사를 통한 통일교의 청탁 의혹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여사는 진술을 거부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특검팀은 조사 시간이 부족했던만큼 추가 조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김 여사는 오늘 조사가 이뤄진 의혹 외에도 '집사게이트',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 등에도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어 추가 소환 통보가 이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특검팀은 곧바로 김 여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순직해병 특검은 김 여사의 비화폰과 통신기록에 대한 분석을 진행하면서 '이종섭 전 장관 도피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오늘 외교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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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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