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5kg 초우량아 자연분만으로 탄생…산모, ‘골반·꼬리뼈 골절’

입력 2025.08.07 (18:19) 수정 2025.08.07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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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통통한 볼살에 오동통한 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죠?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에서 5kg에 육박한 몸무게로 태어난 초우량 아입니다.

제1형 당뇨로 고위험군이었던 산모가 이 초우량아를 자연 분만한 사연이 최근 알려져 화젭니다.

임신 30주까지 평균 체중이었던 이 태아는 30주를 넘기며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건데요.

아기는 어깨가 산모 골반에 걸리는 난산 끝에 극적으로 태어났지만, 호흡 곤란으로 4일간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고요.

산모는 골반과 꼬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6개월 간의 치료 끝에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현재 15개월 된 아기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산모는 힘겨웠던 출산 과정을 sns에 사진으로 공개했고, 이 사연은 조회수 440만 회를 넘기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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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08-07 18:19:55
    • 수정2025-08-07 18: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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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질 듯 통통한 볼살에 오동통한 팔.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오죠?

지난해 미국 테네시주에서 5kg에 육박한 몸무게로 태어난 초우량 아입니다.

제1형 당뇨로 고위험군이었던 산모가 이 초우량아를 자연 분만한 사연이 최근 알려져 화젭니다.

임신 30주까지 평균 체중이었던 이 태아는 30주를 넘기며 급격히 체중이 늘어난 건데요.

아기는 어깨가 산모 골반에 걸리는 난산 끝에 극적으로 태어났지만, 호흡 곤란으로 4일간 집중 치료를 받아야 했고요.

산모는 골반과 꼬리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지만, 6개월 간의 치료 끝에 지금은 건강을 회복했다고 합니다.

현재 15개월 된 아기는 정상 체중을 유지하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데요.

산모는 힘겨웠던 출산 과정을 sns에 사진으로 공개했고, 이 사연은 조회수 440만 회를 넘기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습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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