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규모 개발사업, 자본검증위로 지속 관리해야”

입력 2025.08.07 (21:57) 수정 2025.08.07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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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최근 묘산봉 관광단지와 동물테마파크 사업을 특별 점검한 가운데,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행위가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7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양영수 의원은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쪼개기 매각으로 지역 사회에 갈등을 일으켰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자본검증위원회처럼 법과 조례를 적극 검토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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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개발사업, 자본검증위로 지속 관리해야”
    • 입력 2025-08-07 21:57:24
    • 수정2025-08-07 22:08:06
    뉴스9(제주)
제주도가 최근 묘산봉 관광단지와 동물테마파크 사업을 특별 점검한 가운데, 대규모 개발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행정 행위가 필요하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오늘(7일) 열린 제주도의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양영수 의원은 "묘산봉 관광단지 개발 사업은 민간사업자의 쪼개기 매각으로 지역 사회에 갈등을 일으켰다"며, "한시적으로 운영됐던 자본검증위원회처럼 법과 조례를 적극 검토해 대규모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김양보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의견에 공감하며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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