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장이 당원모집 강요” 광주 장애인시설 감사
입력 2025.08.08 (08:14)
수정 2025.08.08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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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서구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관장의 갑질 의혹이 제기돼 서구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 단체 등에 접수된 투서에는 관장이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하도록 지시했고 조합 가입과 행사 참여를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관장 측은 당원 모집은 복지관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고,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시민단체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성명을 내고 서구청의 자체 감사는 요식행위라며 광주시가 직접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 단체 등에 접수된 투서에는 관장이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하도록 지시했고 조합 가입과 행사 참여를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관장 측은 당원 모집은 복지관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고,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시민단체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성명을 내고 서구청의 자체 감사는 요식행위라며 광주시가 직접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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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장이 당원모집 강요” 광주 장애인시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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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08 08:14:11
- 수정2025-08-08 09:41:19

광주 서구 한 장애인복지관에서 관장의 갑질 의혹이 제기돼 서구가 감사에 들어갔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 단체 등에 접수된 투서에는 관장이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하도록 지시했고 조합 가입과 행사 참여를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관장 측은 당원 모집은 복지관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고,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시민단체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성명을 내고 서구청의 자체 감사는 요식행위라며 광주시가 직접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최근 사회복지사 단체 등에 접수된 투서에는 관장이 직원들에게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을 모집하도록 지시했고 조합 가입과 행사 참여를 강요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이에 대해 관장 측은 당원 모집은 복지관 신축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고, 강요는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시민단체 광주복지공감플러스는 성명을 내고 서구청의 자체 감사는 요식행위라며 광주시가 직접 감사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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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주 기자 han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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