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적자…수소 트램 경제성 분석 면밀해야”

입력 2025.08.08 (21:47) 수정 2025.08.0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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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김황국 의원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수소트램으로 유입시켜 트램 추진에 따른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용역진의 판단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이미 대중교통에 천억 원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추가적인 적자는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경호 의원도 수소트램 도입 시 5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황령과 관련해 의원들은 입출고 내역과 재고량, 판매에 따른 세입 예산이 맞지 않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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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중교통 적자…수소 트램 경제성 분석 면밀해야”
    • 입력 2025-08-08 21:47:15
    • 수정2025-08-08 21:50:26
    뉴스9(제주)
오늘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에서 김황국 의원은 렌터카를 이용하는 관광객을 수소트램으로 유입시켜 트램 추진에 따른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용역진의 판단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며 이미 대중교통에 천억 원 넘는 적자가 발생하는 상황에 추가적인 적자는 막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경호 의원도 수소트램 도입 시 5천억 원의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제주시 종량제 봉투 판매대금 황령과 관련해 의원들은 입출고 내역과 재고량, 판매에 따른 세입 예산이 맞지 않다며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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