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플러스] “내겐 제일 소중해”…‘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입력 2025.08.12 (15:37) 수정 2025.08.1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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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카메라 세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범상치 않은 외모의 개들이 차례차례 무대로 등장합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25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입니다.

50여 년 전 한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됐는데요.

개들의 혈통이나 외모가 아닌, 각자 가진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자리로 참가하는 반려견들은 강아지 공장이나 거리, 또는 학대에서 구출됐다고 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모든 개들이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유기견과 노령견 입양도 장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페튜니아라는 이름의 두 살배기 털 없는 믹스견이 우승을 차지했고요.

상금 5000달러와 함께 미국의 인기 모닝쇼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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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드 플러스] “내겐 제일 소중해”…‘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
    • 입력 2025-08-12 15:37:21
    • 수정2025-08-12 15:45:55
    월드24
관객들의 카메라 세례와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범상치 않은 외모의 개들이 차례차례 무대로 등장합니다.

이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2025 '세계에서 가장 못생긴 개' 선발대회입니다.

50여 년 전 한 시민의 제안으로 시작됐는데요.

개들의 혈통이나 외모가 아닌, 각자 가진 개성과 매력을 뽐내는 자리로 참가하는 반려견들은 강아지 공장이나 거리, 또는 학대에서 구출됐다고 합니다.

이 대회를 통해 모든 개들이 누군가의 소중한 반려견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유기견과 노령견 입양도 장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올해는 페튜니아라는 이름의 두 살배기 털 없는 믹스견이 우승을 차지했고요.

상금 5000달러와 함께 미국의 인기 모닝쇼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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