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전 창원시장·조명래 전 부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
입력 2025.08.12 (19:13)
수정 2025.08.1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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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2부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3억 5천만 원의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인데요.
조 전 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문그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지검이 홍남표 전 창원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창원시장 선거 당시, 1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관여한 조명래 전 부시장과 캠프 관계자 2명도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선거캠프 관계자가 사무실 운영비와 활동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사용한 데 대해,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조명래 전 부시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도 병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지 1년이나 지나섭니다.
조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2,950여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피스텔 월세 등으로 약 천만 원을 받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 등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12명도 약식 기소됐습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2부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3억 5천만 원의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인데요.
조 전 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문그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지검이 홍남표 전 창원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창원시장 선거 당시, 1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관여한 조명래 전 부시장과 캠프 관계자 2명도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선거캠프 관계자가 사무실 운영비와 활동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사용한 데 대해,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조명래 전 부시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도 병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지 1년이나 지나섭니다.
조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2,950여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피스텔 월세 등으로 약 천만 원을 받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 등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12명도 약식 기소됐습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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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남표 전 창원시장·조명래 전 부시장, 정치자금법 위반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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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12 20:51:46

[앵커]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2부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3억 5천만 원의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인데요.
조 전 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문그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지검이 홍남표 전 창원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창원시장 선거 당시, 1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관여한 조명래 전 부시장과 캠프 관계자 2명도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선거캠프 관계자가 사무실 운영비와 활동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사용한 데 대해,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조명래 전 부시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도 병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지 1년이나 지나섭니다.
조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2,950여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피스텔 월세 등으로 약 천만 원을 받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 등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12명도 약식 기소됐습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홍남표 전 창원시장과 조명래 전 2부시장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지난 지방선거 당시, 3억 5천만 원의 불법 선거 자금을 받은 혐의인데요.
조 전 부시장은 총선 출마를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문그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창원지검이 홍남표 전 창원시장을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창원시장 선거 당시, 12명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 3억 5천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 관여한 조명래 전 부시장과 캠프 관계자 2명도 기소했습니다.
홍 전 시장은 이와는 별도로 선거캠프 관계자가 사무실 운영비와 활동비 명목으로 4,200만 원을 사용한 데 대해, 기부받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별도로 조명래 전 부시장의 불법 정치 자금 수수 혐의도 병합해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경찰이 검찰에 송치한 지 1년이나 지나섭니다.
조 전 부시장은 국회의원 선거 운동을 위한 사무실 보증금과 월세 등으로 2,950여만 원을 불법 기부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오피스텔 월세 등으로 약 천만 원을 받은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도 기소됐습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 등에게 정치자금을 제공한 12명도 약식 기소됐습니다.
KBS 뉴스 문그린입니다.
촬영기자:이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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