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산하기관장 임기 연장은 홍준표 체제 연장”

입력 2025.08.12 (21:47) 수정 2025.08.12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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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를 내년 지방선거인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현재 산하 기관들은 홍준표 전 시장의 막무가내식 통폐합의 결과이자 측근 임명의 결과라며 임기 연장 조치는 홍준표 체제의 연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내부의 유능한 인재를 권한대행으로 임명하고, 현 체제를 재검토하라고 대구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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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산하기관장 임기 연장은 홍준표 체제 연장”
    • 입력 2025-08-12 21:47:49
    • 수정2025-08-12 22:01:15
    뉴스9(대구)
대구참여연대는 성명을 내고, 대구시가 대구교통공사, 대구도시개발공사 등 올해 임기가 만료되는 산하 공기업·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를 내년 지방선거인 6월까지 연장하기로 한 데 대해 비판했습니다.

참여연대는, 현재 산하 기관들은 홍준표 전 시장의 막무가내식 통폐합의 결과이자 측근 임명의 결과라며 임기 연장 조치는 홍준표 체제의 연장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정한 절차에 따라 내부의 유능한 인재를 권한대행으로 임명하고, 현 체제를 재검토하라고 대구시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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