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클릭] 수족관서 활어 꺼내 짓밟더니…“죽었으니 싸게 주세요”

입력 2025.08.14 (18:22) 수정 2025.08.14 (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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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중국 광둥성의 한 대형마트 수산 코너.

한 여성이 수조에 걸려 있는 뜰채를 집어 들더니 활어 한 마리를 잡아 듭니다.

이어 활어가 담긴 뜰채를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짓밟는데요.

그러더니 밟아 죽인 활어를 다시 수족관에 집어넣습니다.

여성이 이런 기이한 행동을 벌인 이유.

생선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활어를 죽인 뒤 싸게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이 여성은 과거에도 마트에서 무전취식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던 전력이 있다는데요.

마트 직원은 다른 판매자들에게 이 여성을 주의하라고 당부했고요.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어떻게 자기가 밟아 죽인 생선을 먹을 수 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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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클릭] 수족관서 활어 꺼내 짓밟더니…“죽었으니 싸게 주세요”
    • 입력 2025-08-14 18:22:25
    • 수정2025-08-14 18:39:05
    경제콘서트
지난 8일, 중국 광둥성의 한 대형마트 수산 코너.

한 여성이 수조에 걸려 있는 뜰채를 집어 들더니 활어 한 마리를 잡아 듭니다.

이어 활어가 담긴 뜰채를 바닥에 내려놓고 발로 짓밟는데요.

그러더니 밟아 죽인 활어를 다시 수족관에 집어넣습니다.

여성이 이런 기이한 행동을 벌인 이유.

생선을 싸게 구입하기 위해 일부러 활어를 죽인 뒤 싸게 달라고 요구하는 겁니다.

이 여성은 과거에도 마트에서 무전취식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던 전력이 있다는데요.

마트 직원은 다른 판매자들에게 이 여성을 주의하라고 당부했고요.

해당 영상이 확산하자 누리꾼들은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 "어떻게 자기가 밟아 죽인 생선을 먹을 수 있냐"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백선영/영상편집:김대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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