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과원 “수온 높아지면 갈치 어획량 감소”
입력 2025.08.20 (11:45)
수정 2025.08.20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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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갈치의 어장 형성이 수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조업 시기인 8월 해수 온도가 21∼23도일 때 갈치 어장이 뚜렷히 형성돼 어획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온이 27∼29도로 높아질 때는 어획량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갈치의 어획량은 연안어업 기준 2008년, 만 2천212톤을 기록한 뒤 점점 줄어 지난해 3천957톤까지 떨어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조업 시기인 8월 해수 온도가 21∼23도일 때 갈치 어장이 뚜렷히 형성돼 어획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온이 27∼29도로 높아질 때는 어획량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갈치의 어획량은 연안어업 기준 2008년, 만 2천212톤을 기록한 뒤 점점 줄어 지난해 3천957톤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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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과원 “수온 높아지면 갈치 어획량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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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1:45:23
- 수정2025-08-20 15:14:38

최근 어획량이 감소한 갈치의 어장 형성이 수온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조업 시기인 8월 해수 온도가 21∼23도일 때 갈치 어장이 뚜렷히 형성돼 어획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온이 27∼29도로 높아질 때는 어획량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갈치의 어획량은 연안어업 기준 2008년, 만 2천212톤을 기록한 뒤 점점 줄어 지난해 3천957톤까지 떨어졌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조업 시기인 8월 해수 온도가 21∼23도일 때 갈치 어장이 뚜렷히 형성돼 어획량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수온이 27∼29도로 높아질 때는 어획량이 감소했습니다.
최근 갈치의 어획량은 연안어업 기준 2008년, 만 2천212톤을 기록한 뒤 점점 줄어 지난해 3천957톤까지 떨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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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아 기자 j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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