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제조업체 275곳 노동법 위반 적발

입력 2025.08.20 (19:25) 수정 2025.08.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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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부·울·경 제조업 사업장 278곳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 감독을 벌이고 노동법 위반 혐의로 275곳을 적발해 시정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감독으로 주 52시간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하거나 연장, 휴일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모두 천3백여 건의 법 위반 사안이 적발됐습니다.

또 사업장에서 지급하지 않은 임금과 퇴직금 등은 16억 8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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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울경 제조업체 275곳 노동법 위반 적발
    • 입력 2025-08-20 19:25:02
    • 수정2025-08-20 19:49:13
    뉴스7(부산)
부산고용노동청이 지난 3월부터 석 달간 부·울·경 제조업 사업장 278곳을 대상으로 집중 근로 감독을 벌이고 노동법 위반 혐의로 275곳을 적발해 시정지시를 내렸습니다.

이번 감독으로 주 52시간 연장근로시간 한도를 초과하거나 연장, 휴일근로 수당을 지급하지 않는 등 모두 천3백여 건의 법 위반 사안이 적발됐습니다.

또 사업장에서 지급하지 않은 임금과 퇴직금 등은 16억 8천여만 원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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