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고흥-나로우주센터 4차로 확장 ‘예타 통과’ 외
입력 2025.08.20 (19:28)
수정 2025.08.20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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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고흥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민간발사장과 우주발사체국가산단 조성으로 물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15분으로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중 “역사왜곡 의심 도서 전수조사…기준 강화”
최근 '역사왜곡' 논란이 된 도서와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다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순천에서 여순10·19 유족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역사왜곡 의심 도서 비치는 전남에서는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역사왜곡 의심 도서 10종 관련 모든 학교 도서관을 전수조사한 뒤 2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통해 도서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역사왜곡 도서 상시 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금속 가공 업체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깔려 숨져
순천의 금속 가공 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금속 가공 작업장에서 60대 A 씨가 기계에 깔렸다 119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화물차에 크레인으로 용접 장비를 싣던 중 장비가 기울어져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의 연결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요구 전 여수시 공무원, ‘자격정지 1년’ 선고유예
광주지법 형사4부는 관급공사 납품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 공무원 황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 유예한 1심을 파기하고 자격정지 1년으로 형량을 변경해 선고유예 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을 요구한 죄책이 무겁긴 하지만 뇌물을 실제로 받지 않았고, 뇌물 요구가 1회에 그쳤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황 씨는 2023년 8월 여수시 도시경관팀장으로 근무하며, 상급자 인사비와 팀원 휴가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고흥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고흥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민간발사장과 우주발사체국가산단 조성으로 물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15분으로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중 “역사왜곡 의심 도서 전수조사…기준 강화”
최근 '역사왜곡' 논란이 된 도서와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다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순천에서 여순10·19 유족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역사왜곡 의심 도서 비치는 전남에서는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역사왜곡 의심 도서 10종 관련 모든 학교 도서관을 전수조사한 뒤 2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통해 도서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역사왜곡 도서 상시 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금속 가공 업체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깔려 숨져
순천의 금속 가공 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금속 가공 작업장에서 60대 A 씨가 기계에 깔렸다 119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화물차에 크레인으로 용접 장비를 싣던 중 장비가 기울어져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의 연결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요구 전 여수시 공무원, ‘자격정지 1년’ 선고유예
광주지법 형사4부는 관급공사 납품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 공무원 황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 유예한 1심을 파기하고 자격정지 1년으로 형량을 변경해 선고유예 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을 요구한 죄책이 무겁긴 하지만 뇌물을 실제로 받지 않았고, 뇌물 요구가 1회에 그쳤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황 씨는 2023년 8월 여수시 도시경관팀장으로 근무하며, 상급자 인사비와 팀원 휴가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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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0 19:28:21
- 수정2025-08-20 19:44:09

고흥 나로우주센터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흥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고흥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민간발사장과 우주발사체국가산단 조성으로 물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15분으로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중 “역사왜곡 의심 도서 전수조사…기준 강화”
최근 '역사왜곡' 논란이 된 도서와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다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순천에서 여순10·19 유족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역사왜곡 의심 도서 비치는 전남에서는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역사왜곡 의심 도서 10종 관련 모든 학교 도서관을 전수조사한 뒤 2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통해 도서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역사왜곡 도서 상시 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금속 가공 업체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깔려 숨져
순천의 금속 가공 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금속 가공 작업장에서 60대 A 씨가 기계에 깔렸다 119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화물차에 크레인으로 용접 장비를 싣던 중 장비가 기울어져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의 연결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요구 전 여수시 공무원, ‘자격정지 1년’ 선고유예
광주지법 형사4부는 관급공사 납품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 공무원 황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 유예한 1심을 파기하고 자격정지 1년으로 형량을 변경해 선고유예 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을 요구한 죄책이 무겁긴 하지만 뇌물을 실제로 받지 않았고, 뇌물 요구가 1회에 그쳤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황 씨는 2023년 8월 여수시 도시경관팀장으로 근무하며, 상급자 인사비와 팀원 휴가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고흥군은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고흥에서 나로우주센터를 연결하는 고흥-봉래 4차선 확장 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고흥군은 나로우주센터 인근의 민간발사장과 우주발사체국가산단 조성으로 물류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도로 확장이 시급한 과제였다며 4차로 확장이 완료되면 이동 시간이 50분에서 15분으로 크게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대중 “역사왜곡 의심 도서 전수조사…기준 강화”
최근 '역사왜곡' 논란이 된 도서와 관련해 전남도교육청이 다시 전수조사에 나섭니다.
김대중 교육감은 오늘 순천에서 여순10·19 유족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역사왜곡 의심 도서 비치는 전남에서는 있어선 안 될 일이었다며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은 역사왜곡 의심 도서 10종 관련 모든 학교 도서관을 전수조사한 뒤 28일 결과를 발표합니다.
또, 학교도서관발전위원회를 통해 도서 선정 기준을 강화하고 역사왜곡 도서 상시 점검단을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금속 가공 업체서 60대 근로자 기계에 깔려 숨져
순천의 금속 가공 업체에서 60대 근로자가 기계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금속 가공 작업장에서 60대 A 씨가 기계에 깔렸다 119에 구조돼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A 씨는 화물차에 크레인으로 용접 장비를 싣던 중 장비가 기울어져 이를 막으려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의 연결 부위에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뇌물요구 전 여수시 공무원, ‘자격정지 1년’ 선고유예
광주지법 형사4부는 관급공사 납품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된 전 여수시 공무원 황모 씨에 대해 징역 4개월을 선고 유예한 1심을 파기하고 자격정지 1년으로 형량을 변경해 선고유예 했습니다.
항소심 재판부는 "뇌물을 요구한 죄책이 무겁긴 하지만 뇌물을 실제로 받지 않았고, 뇌물 요구가 1회에 그쳤다"며 이같이 판결했습니다.
황 씨는 2023년 8월 여수시 도시경관팀장으로 근무하며, 상급자 인사비와 팀원 휴가비 명목으로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요구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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