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 ‘쿠자’ 부산 상륙…문화도시 풍성
입력 2025.08.20 (21:48)
수정 2025.08.20 (21:5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 '쿠자'를 들고 부산을 찾습니다.
신체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으로 이미 전 세계 수백만을 열광시켰는데요,
장성길 기자가 공연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력의 도움 없이 오직 바퀴 안팎에서 뛰고, 걷고, 매달리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단 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기술, 균형을 위해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몸무게까지 똑같이 유지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작품 '쿠자'가 7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지난번에는 서울에서만 공연을 했지만, 이번 내한에서는 부산 시민을 먼저 만나,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스릴 넘치는 서커스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안 시야클라/배우 : "한국 투어는 정말 즐겁고, 관객분들께 쿠자만의 화려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입니다."]
전작인 루치아가 예술 측면에 방점을 찍었다면 '쿠자'는 곡예와 광대술을 결합한 '서커스'의 근원으로 돌아간 작품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구사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을 보여주며, 강함과 연약함, 웃음, 혼란과 조화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탐구합니다.
[김용관/공연 기획사 대표 : "부산이 문화도시로서 굉장히 큰 성장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여기에(부산에) 온다는 것은 공연 문화에 있어 다양성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초연해 지금까지 20여 개 나라 60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80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쿠자는 내일(21일) 시작돼 다음 달 말까지 해운대 센텀 특설무대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제공:마스트 인터내셔널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 '쿠자'를 들고 부산을 찾습니다.
신체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으로 이미 전 세계 수백만을 열광시켰는데요,
장성길 기자가 공연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력의 도움 없이 오직 바퀴 안팎에서 뛰고, 걷고, 매달리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단 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기술, 균형을 위해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몸무게까지 똑같이 유지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작품 '쿠자'가 7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지난번에는 서울에서만 공연을 했지만, 이번 내한에서는 부산 시민을 먼저 만나,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스릴 넘치는 서커스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안 시야클라/배우 : "한국 투어는 정말 즐겁고, 관객분들께 쿠자만의 화려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입니다."]
전작인 루치아가 예술 측면에 방점을 찍었다면 '쿠자'는 곡예와 광대술을 결합한 '서커스'의 근원으로 돌아간 작품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구사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을 보여주며, 강함과 연약함, 웃음, 혼란과 조화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탐구합니다.
[김용관/공연 기획사 대표 : "부산이 문화도시로서 굉장히 큰 성장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여기에(부산에) 온다는 것은 공연 문화에 있어 다양성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초연해 지금까지 20여 개 나라 60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80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쿠자는 내일(21일) 시작돼 다음 달 말까지 해운대 센텀 특설무대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제공:마스트 인터내셔널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커스 ‘쿠자’ 부산 상륙…문화도시 풍성
-
- 입력 2025-08-20 21:48:11
- 수정2025-08-20 21:54:19

[앵커]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 '쿠자'를 들고 부산을 찾습니다.
신체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으로 이미 전 세계 수백만을 열광시켰는데요,
장성길 기자가 공연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력의 도움 없이 오직 바퀴 안팎에서 뛰고, 걷고, 매달리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단 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기술, 균형을 위해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몸무게까지 똑같이 유지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작품 '쿠자'가 7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지난번에는 서울에서만 공연을 했지만, 이번 내한에서는 부산 시민을 먼저 만나,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스릴 넘치는 서커스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안 시야클라/배우 : "한국 투어는 정말 즐겁고, 관객분들께 쿠자만의 화려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입니다."]
전작인 루치아가 예술 측면에 방점을 찍었다면 '쿠자'는 곡예와 광대술을 결합한 '서커스'의 근원으로 돌아간 작품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구사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을 보여주며, 강함과 연약함, 웃음, 혼란과 조화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탐구합니다.
[김용관/공연 기획사 대표 : "부산이 문화도시로서 굉장히 큰 성장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여기에(부산에) 온다는 것은 공연 문화에 있어 다양성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초연해 지금까지 20여 개 나라 60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80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쿠자는 내일(21일) 시작돼 다음 달 말까지 해운대 센텀 특설무대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제공:마스트 인터내셔널
세계적인 서커스단인 '태양의 서커스'가 공연 '쿠자'를 들고 부산을 찾습니다.
신체 능력의 극한을 보여주는 화려한 공연으로 이미 전 세계 수백만을 열광시켰는데요,
장성길 기자가 공연 준비에 한창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동력의 도움 없이 오직 바퀴 안팎에서 뛰고, 걷고, 매달리며 속도를 조절합니다.
단 1c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정교한 기술, 균형을 위해 완벽한 호흡은 물론 몸무게까지 똑같이 유지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제작한 작품 '쿠자'가 7년 만에 한국 관객을 만납니다.
지난번에는 서울에서만 공연을 했지만, 이번 내한에서는 부산 시민을 먼저 만나,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스릴 넘치는 서커스 공연을 선사합니다.
[이안 시야클라/배우 : "한국 투어는 정말 즐겁고, 관객분들께 쿠자만의 화려하고 마법 같은 순간들을 전해드릴 수 있다는 게 큰 행복입니다."]
전작인 루치아가 예술 측면에 방점을 찍었다면 '쿠자'는 곡예와 광대술을 결합한 '서커스'의 근원으로 돌아간 작품이라고 평가받습니다.
인간의 신체가 구사할 수 있는 극한의 기술을 보여주며, 강함과 연약함, 웃음, 혼란과 조화 등 인간의 다양한 내면을 탐구합니다.
[김용관/공연 기획사 대표 : "부산이 문화도시로서 굉장히 큰 성장을 하리라고 생각합니다. 태양의 서커스가 여기에(부산에) 온다는 것은 공연 문화에 있어 다양성에 큰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07년 캐나다에서 초연해 지금까지 20여 개 나라 60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으며, 800만 명이 관람했습니다.
쿠자는 내일(21일) 시작돼 다음 달 말까지 해운대 센텀 특설무대에서 이어집니다.
KBS 뉴스 장성길입니다.
촬영기자:장준영/영상제공:마스트 인터내셔널
-
-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장성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