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미국 동부 해안, 허리케인 ‘에린’ 접근

입력 2025.08.21 (15:38) 수정 2025.08.21 (16:1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미국 동부 해안 지역에선 허리케인 '에린'이 북상하며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한때 5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던 허리케인은 지금은 2등급으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부에선 순간 풍속이 초속 40m 이상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허리케인은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뉴욕과 뉴저지 등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것을 보여 일부 해변엔 접근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는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 예년 기온을 6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로마는 8월에 평균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사흘 정도로 적은 편인데,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고,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월드24 날씨] 미국 동부 해안, 허리케인 ‘에린’ 접근
    • 입력 2025-08-21 15:38:43
    • 수정2025-08-21 16:11:25
    월드24
미국 동부 해안 지역에선 허리케인 '에린'이 북상하며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한때 5등급까지 세력을 키웠던 허리케인은 지금은 2등급으로 약해졌지만 여전히 중심부에선 순간 풍속이 초속 40m 이상 돌풍이 몰아치고 있습니다.

앞으로 허리케인은 미국 동부 해안을 따라 이동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뉴욕과 뉴저지 등 해안가에선 높은 파도가 밀려올 것을 보여 일부 해변엔 접근 금지령이 내려졌습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우리나라는 내일 대체로 흐린 가운데, 폭염특보가 계속되겠습니다.

서울은 밤사이 열대야가 이어지겠고, 한낮 기온은 32도로 오늘만큼 덥겠습니다.

우리와 계절이 반대인 시드니는 한낮에도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집트 카이로는 낮 기온이 40도까지 올라가 예년 기온을 6도 정도 웃돌겠습니다.

로마는 8월에 평균적으로 비가 내리는 날이 사흘 정도로 적은 편인데, 내일은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무척 크겠고,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