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광주·전남 산재 사망 23명…35% 증가

입력 2025.08.21 (19:04) 수정 2025.08.21 (19:0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올해 2분기 광주와 전남에서 산업재해 사망자 23명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광주에서 4명, 전남에서 19명이 산업재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의 광주 2명, 전남 15명보다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전국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28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는데, 5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는 23% 증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분기 광주·전남 산재 사망 23명…35% 증가
    • 입력 2025-08-21 19:04:40
    • 수정2025-08-21 19:06:48
    뉴스7(광주)
올해 2분기 광주와 전남에서 산업재해 사망자 23명이 발생해 지난해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의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 자료를 보면 올해 2분기 광주에서 4명, 전남에서 19명이 산업재해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 2분기의 광주 2명, 전남 15명보다 35% 증가한 수치입니다.

올해 2분기 전국의 산업재해 사망자는 287명으로 집계돼 지난해보다 소폭 줄었는데, 5인 미만 사업장의 사망자는 23% 증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광주-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