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구속 후 3차 소환…건진법사 영장심사 포기
입력 2025.08.21 (19:14)
수정 2025.08.21 (19: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김건희여사 구속 뒤 세 번째 조사가 방금 전 끝이 났습니다.
오늘 조사에서는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한 신문이 주로 이뤄졌고, 특검팀은 100쪽에 이르는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가 이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절반 정도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주말인 모레 오전 10시, 김 여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늘 법원에서는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고 전 씨가 불출석하면서 8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는 내일 진행됩니다.
한편, 해병 특검은 오늘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3차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조사에서는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한 신문이 주로 이뤄졌고, 특검팀은 100쪽에 이르는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가 이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절반 정도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주말인 모레 오전 10시, 김 여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늘 법원에서는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고 전 씨가 불출석하면서 8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는 내일 진행됩니다.
한편, 해병 특검은 오늘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3차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건희 여사 구속 후 3차 소환…건진법사 영장심사 포기
-
- 입력 2025-08-21 19:14:07
- 수정2025-08-21 19:18:13

김건희 특별검사팀의 김건희여사 구속 뒤 세 번째 조사가 방금 전 끝이 났습니다.
오늘 조사에서는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한 신문이 주로 이뤄졌고, 특검팀은 100쪽에 이르는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가 이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절반 정도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주말인 모레 오전 10시, 김 여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늘 법원에서는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고 전 씨가 불출석하면서 8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는 내일 진행됩니다.
한편, 해병 특검은 오늘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3차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조사에서는 건진법사와 통일교 청탁 의혹에 관한 신문이 주로 이뤄졌고, 특검팀은 100쪽에 이르는 질문지를 준비했지만 김 여사가 이전 조사와 마찬가지로 진술 거부권을 행사해 절반 정도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검팀은 주말인 모레 오전 10시, 김 여사를 다시 소환해 조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오늘 법원에서는 '통일교 청탁' 의혹의 핵심 인물인 건진법사 전성배 씨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열렸고 전 씨가 불출석하면서 8분여 만에 종료됐습니다.
전 씨의 구속 여부는 이르면 오늘 오후 결정될 전망입니다.
내란 특검팀은 국회 계엄 해제 의결 방해 의혹과 관련해 국회사무처에 대한 첫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피의자로 적시했습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 대한 3차 소환 조사는 내일 진행됩니다.
한편, 해병 특검은 오늘 유재은 전 국방부 법무관리관에 대한 3차 소환 조사에 나섰습니다.
-
-
함영구 기자 newspower@kbs.co.kr
함영구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