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충주] 충주 민간 폐기물 처리시설 추진…주민 반발 거세
입력 2025.08.21 (19:33)
수정 2025.08.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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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민간 업체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대신 지하수를 쓰는 곳이라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더 크다는 입장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 외곽의 한 마을입니다.
최근, 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충주시에 이곳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이 마을 근처 2만 8천 ㎡ 부지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어 하루에 산업 폐기물 550톤을 파쇄 또는 건조하고 90톤 넘게 소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가 마을회관과 불과 1km 거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도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라 지하수와 토지 오염 우려가 더 크다고도 말합니다.
[원용숙/충주시 엄정면 : "충주시의 북부권 전체를 자칫하면 소멸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신중해야하고, 반드시 불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반발은 근처 강원도 원주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만 다를 뿐 반경 5km 안의 거리라 같은 영향권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주민들은 허가 신청 반려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를 민간이 아닌 정부나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허가권을 쥐고 있는 충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구웅/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 영향이라든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검토해서 (판단하겠습니다)."]
주민들은 반대 집회와 1인 시위 등을 예고한 가운데, 충주시의 최종 허가 여부는 다음 달 16일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제천시, ‘1인 가구 친화도시’ 조성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시가 '1인 가구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적 자립 지원 등 2029년까지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계층별로 홀로 사는 고령의 주민에게는 가사 서비스와 은행, 병원 등 근거리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과 청년 1인 가구에는 생활고충민원 처리와 귀갓길 안심 동행,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e스포츠대회, 내일 제천서 개막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휠체어 레이싱과 실내 조정 등 7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또 지역 예술팀의 축하 공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체험, 장애인 채용 상담도 진행됩니다.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방송으로도 중계됩니다.
단양 소백산중, 전국관악경연대회 4년 연속 수상
단양 소백산중학교의 합주단인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전국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소백산중 합주단은 어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타 대회에서 4년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단양 소백산중은 2017년에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 50여 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음성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와 포장 용기, CCTV 설치 등으로, 올해 업체 1곳에 최대 3백만 원까지 모두 121곳을 지원합니다.
음성군은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혜택과 출산 소상공인 인건비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민간 업체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대신 지하수를 쓰는 곳이라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더 크다는 입장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 외곽의 한 마을입니다.
최근, 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충주시에 이곳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이 마을 근처 2만 8천 ㎡ 부지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어 하루에 산업 폐기물 550톤을 파쇄 또는 건조하고 90톤 넘게 소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가 마을회관과 불과 1km 거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도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라 지하수와 토지 오염 우려가 더 크다고도 말합니다.
[원용숙/충주시 엄정면 : "충주시의 북부권 전체를 자칫하면 소멸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신중해야하고, 반드시 불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반발은 근처 강원도 원주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만 다를 뿐 반경 5km 안의 거리라 같은 영향권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주민들은 허가 신청 반려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를 민간이 아닌 정부나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허가권을 쥐고 있는 충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구웅/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 영향이라든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검토해서 (판단하겠습니다)."]
주민들은 반대 집회와 1인 시위 등을 예고한 가운데, 충주시의 최종 허가 여부는 다음 달 16일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제천시, ‘1인 가구 친화도시’ 조성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시가 '1인 가구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적 자립 지원 등 2029년까지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계층별로 홀로 사는 고령의 주민에게는 가사 서비스와 은행, 병원 등 근거리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과 청년 1인 가구에는 생활고충민원 처리와 귀갓길 안심 동행,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e스포츠대회, 내일 제천서 개막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휠체어 레이싱과 실내 조정 등 7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또 지역 예술팀의 축하 공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체험, 장애인 채용 상담도 진행됩니다.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방송으로도 중계됩니다.
단양 소백산중, 전국관악경연대회 4년 연속 수상
단양 소백산중학교의 합주단인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전국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소백산중 합주단은 어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타 대회에서 4년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단양 소백산중은 2017년에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 50여 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음성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와 포장 용기, CCTV 설치 등으로, 올해 업체 1곳에 최대 3백만 원까지 모두 121곳을 지원합니다.
음성군은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혜택과 출산 소상공인 인건비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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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5-08-21 19:33:27
- 수정2025-08-21 19:58:23

[앵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민간 업체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대신 지하수를 쓰는 곳이라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더 크다는 입장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 외곽의 한 마을입니다.
최근, 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충주시에 이곳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이 마을 근처 2만 8천 ㎡ 부지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어 하루에 산업 폐기물 550톤을 파쇄 또는 건조하고 90톤 넘게 소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가 마을회관과 불과 1km 거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도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라 지하수와 토지 오염 우려가 더 크다고도 말합니다.
[원용숙/충주시 엄정면 : "충주시의 북부권 전체를 자칫하면 소멸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신중해야하고, 반드시 불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반발은 근처 강원도 원주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만 다를 뿐 반경 5km 안의 거리라 같은 영향권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주민들은 허가 신청 반려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를 민간이 아닌 정부나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허가권을 쥐고 있는 충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구웅/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 영향이라든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검토해서 (판단하겠습니다)."]
주민들은 반대 집회와 1인 시위 등을 예고한 가운데, 충주시의 최종 허가 여부는 다음 달 16일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제천시, ‘1인 가구 친화도시’ 조성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시가 '1인 가구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적 자립 지원 등 2029년까지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계층별로 홀로 사는 고령의 주민에게는 가사 서비스와 은행, 병원 등 근거리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과 청년 1인 가구에는 생활고충민원 처리와 귀갓길 안심 동행,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e스포츠대회, 내일 제천서 개막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휠체어 레이싱과 실내 조정 등 7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또 지역 예술팀의 축하 공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체험, 장애인 채용 상담도 진행됩니다.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방송으로도 중계됩니다.
단양 소백산중, 전국관악경연대회 4년 연속 수상
단양 소백산중학교의 합주단인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전국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소백산중 합주단은 어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타 대회에서 4년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단양 소백산중은 2017년에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 50여 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음성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와 포장 용기, CCTV 설치 등으로, 올해 업체 1곳에 최대 3백만 원까지 모두 121곳을 지원합니다.
음성군은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혜택과 출산 소상공인 인건비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충주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번에는 KBS 충주 스튜디오 연결해 북부권 소식 살펴보겠습니다.
박은지 아나운서, 전해주시죠.
[답변]
네, 충주입니다.
충주의 한 농촌 마을에서 민간 업체의 폐기물 처리 시설 건립이 추진돼 주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 대신 지하수를 쓰는 곳이라 토양과 수질 오염 우려가 더 크다는 입장인데요.
보도에 천춘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충주 외곽의 한 마을입니다.
최근, 한 폐기물 처리 업체가 충주시에 이곳에서 사업을 하겠다는 허가 신청을 냈습니다.
이 마을 근처 2만 8천 ㎡ 부지에 폐기물 처리 시설을 지어 하루에 산업 폐기물 550톤을 파쇄 또는 건조하고 90톤 넘게 소각한다는 내용입니다.
주민들은 사업 예정지가 마을회관과 불과 1km 거리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상수도도 공급되지 않는 지역이라 지하수와 토지 오염 우려가 더 크다고도 말합니다.
[원용숙/충주시 엄정면 : "충주시의 북부권 전체를 자칫하면 소멸시키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말 신중해야하고, 반드시 불허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민들의 반발은 근처 강원도 원주시까지 확산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만 다를 뿐 반경 5km 안의 거리라 같은 영향권이란 이유에서입니다.
주민들은 허가 신청 반려뿐만 아니라 사업 자체를 민간이 아닌 정부나 자치단체가 맡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허가권을 쥐고 있는 충주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최우선에 두고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구웅/충주시 폐자원관리팀장 : "폐기물 처리 시설로 인한 환경 영향이라든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을 검토해서 (판단하겠습니다)."]
주민들은 반대 집회와 1인 시위 등을 예고한 가운데, 충주시의 최종 허가 여부는 다음 달 16일 판가름 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천춘환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영상편집:정진욱
제천시, ‘1인 가구 친화도시’ 조성
다음 소식입니다.
제천시가 '1인 가구 친화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경제적 자립 지원 등 2029년까지 4개 분야 30개 사업을 추진합니다.
계층별로 홀로 사는 고령의 주민에게는 가사 서비스와 은행, 병원 등 근거리 외출 동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여성과 청년 1인 가구에는 생활고충민원 처리와 귀갓길 안심 동행, 사회적 고립을 막기 위한 심리 상담 등을 지원합니다.
장애인 e스포츠대회, 내일 제천서 개막
전국 장애인 e스포츠 대회가 내일부터 사흘 동안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에는 3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휠체어 레이싱과 실내 조정 등 7가지 종목에서 실력을 겨룹니다.
또 지역 예술팀의 축하 공연과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e스포츠 체험, 장애인 채용 상담도 진행됩니다.
경기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유튜브 방송으로도 중계됩니다.
단양 소백산중, 전국관악경연대회 4년 연속 수상
단양 소백산중학교의 합주단인 하늬바람, 윈드 오케스트라가 전국 대회에서 4년 연속 수상했습니다.
소백산중 합주단은 어제 강원도 춘천에서 열린 전국관악경연대회에서 금상을 타 대회에서 4년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단양 소백산중은 2017년에 3개 중학교를 통합해 개교한 기숙형 중학교로, 전교생 50여 명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음성군,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
음성군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돕고 있습니다.
지원 내용은 입식 테이블 교체와 포장 용기, CCTV 설치 등으로, 올해 업체 1곳에 최대 3백만 원까지 모두 121곳을 지원합니다.
음성군은 이와 함께 착한가격업소 혜택과 출산 소상공인 인건비 등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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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춘환 기자 southpa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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