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장으로 변신한 연착 비행기…미 재즈 밴드의 깜짝 선물 [잇슈 SNS]

입력 2025.08.22 (07:32) 수정 2025.08.22 (07:4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좁은 여객기 안을 즐거운 재즈 콘서트장으로 변신시킨 한 재즈 밴드의 영상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색소폰과 트럼본의 경쾌한 하모니가 구석구석 울려퍼지는 이곳, 콘서트 장이 아니라 여러 승객이 타고 있는 여객기 안입니다.

이 깜짝 공연자들은 미국의 유명 색소폰 연주자 데이브 코즈와 그의 재즈 밴드 멤버들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투어 공연을 위해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애틀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에 타고 있었는데요.

출발할 때부터 승무원 교대 문제로 한 차례 연착한 데 이어 기술적 문제로 아디아호주 보이시 공항으로 우회하게 되면서 당시 승객들은 또다시 활주로에서 기약없이 대기 중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 재즈 밴드 연주자들은 지친 승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즉석에서 깜짝 음악 공연을 선물했는데요.

좁은 기내 안을 즐거운 콘서트장으로 변신시킨 이 밴드의 영상은 며칠 만에 수십 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콘서트장으로 변신한 연착 비행기…미 재즈 밴드의 깜짝 선물 [잇슈 SNS]
    • 입력 2025-08-22 07:32:06
    • 수정2025-08-22 07:41:03
    뉴스광장
좁은 여객기 안을 즐거운 재즈 콘서트장으로 변신시킨 한 재즈 밴드의 영상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색소폰과 트럼본의 경쾌한 하모니가 구석구석 울려퍼지는 이곳, 콘서트 장이 아니라 여러 승객이 타고 있는 여객기 안입니다.

이 깜짝 공연자들은 미국의 유명 색소폰 연주자 데이브 코즈와 그의 재즈 밴드 멤버들입니다.

이들은 지난주 투어 공연을 위해 미국 세인트루이스에서 시애틀로 가는 알래스카 항공 여객기에 타고 있었는데요.

출발할 때부터 승무원 교대 문제로 한 차례 연착한 데 이어 기술적 문제로 아디아호주 보이시 공항으로 우회하게 되면서 당시 승객들은 또다시 활주로에서 기약없이 대기 중인 상태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이 재즈 밴드 연주자들은 지친 승객들을 위로하기 위해 즉석에서 깜짝 음악 공연을 선물했는데요.

좁은 기내 안을 즐거운 콘서트장으로 변신시킨 이 밴드의 영상은 며칠 만에 수십 만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