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상장기업 82%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

입력 2025.08.22 (19:38) 수정 2025.08.22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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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상장법인 10곳 중 8곳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상장법인 56곳에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82%가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 답했습니다.

법안 내용 중에서는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에 대한 우려가 54%로 가장 많았고,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는 48%가 법률 분쟁과 소송 부담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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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상장기업 82%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
    • 입력 2025-08-22 19:38:38
    • 수정2025-08-22 19:41:42
    뉴스7(대구)
대구 상장법인 10곳 중 8곳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상법 개정안에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대구 상장법인 56곳에 상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82%가 기업 경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거라고 답했습니다.

법안 내용 중에서는 이사 충실 의무 대상 확대에 대한 우려가 54%로 가장 많았고, 직접적인 위험 요소로는 48%가 법률 분쟁과 소송 부담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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