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킬로이, 이런 행운이…관중석 맞고 버디찬스!

입력 2025.08.22 (22:03) 수정 2025.08.22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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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십 첫날 로리 매킬로이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벙커에서 친 공이 관중석을 맞고 오히려 버디 기회가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18번 홀 매킬로이의 드라이버샷이 왼쪽으로 감기며 러프에 떨어집니다.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공은 벙커에 빠지고 답답한 마음에 하늘을 보며 탄식합니다.

계속된 위기, 하지만 벙커에서 엄청난 행운이 기다렸는데요!

벙커에서도 잘못 친공이 그린을 훌쩍 넘기는가 싶더니 관중석을 맞고 거짓말처럼 다시 되돌아옵니다.

데굴데굴 굴러 홀 5m 근처에 멈춘 공.

매킬로이는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주먹을 불끈 쥔 매킬로이는 환하게 웃으며 첫날 4언더파 공동 8위로 출발했습니다.

행운의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세계 1위 셰플러는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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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킬로이, 이런 행운이…관중석 맞고 버디찬스!
    • 입력 2025-08-22 22: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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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골프 투어 챔피언십 첫날 로리 매킬로이가 엄청난 화제를 모았는데요.

벙커에서 친 공이 관중석을 맞고 오히려 버디 기회가 되는 행운을 누렸습니다.

18번 홀 매킬로이의 드라이버샷이 왼쪽으로 감기며 러프에 떨어집니다.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공은 벙커에 빠지고 답답한 마음에 하늘을 보며 탄식합니다.

계속된 위기, 하지만 벙커에서 엄청난 행운이 기다렸는데요!

벙커에서도 잘못 친공이 그린을 훌쩍 넘기는가 싶더니 관중석을 맞고 거짓말처럼 다시 되돌아옵니다.

데굴데굴 굴러 홀 5m 근처에 멈춘 공.

매킬로이는 버디 퍼트를 놓치지 않고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다.

관중들의 함성이 터져 나왔고, 주먹을 불끈 쥔 매킬로이는 환하게 웃으며 첫날 4언더파 공동 8위로 출발했습니다.

행운의 장면을 가장 가까이서 지켜본 세계 1위 셰플러는 7언더파로 단독 2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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