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경북 해수욕장 피서객 전년 대비 15% 감소 외
입력 2025.08.26 (19:37)
수정 2025.08.26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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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 수가 줄었습니다.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24곳의 피서객은 43만 7천9백 명으로 지난해 51만 6천9백 명보다 15% 감소했습니다.
경북도와 해당 시군들은 올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컸고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철거 시작
포항경주공항이 항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활주로 끝부분 '방위각시설'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9월 말까지 방위각시설의 둔덕을 철거하고 평평한 땅 위에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합니다.
또 포항경주공항에는 항공기 제동 효과를 내는 시멘트 블록, '활주로 이탈 방지장치'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 본격화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기숙사 신축·이전 터인 해도동 일대 지주들과 최근 매매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인허가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조속한 착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도동에 들어설 포스코 직원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인근 상권·문화·편의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덕·영해 취수장, 대용량 비상발전기 설치
영덕군이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해 영덕과 영해 취수장에 대용량 비상 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비상발전기 용량은 영덕 취수장이 450킬로와트, 영해 취수장 600킬로와트로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해 24시간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덕군은 주요 취·정수장과 가압장에 비상발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24곳의 피서객은 43만 7천9백 명으로 지난해 51만 6천9백 명보다 15% 감소했습니다.
경북도와 해당 시군들은 올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컸고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철거 시작
포항경주공항이 항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활주로 끝부분 '방위각시설'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9월 말까지 방위각시설의 둔덕을 철거하고 평평한 땅 위에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합니다.
또 포항경주공항에는 항공기 제동 효과를 내는 시멘트 블록, '활주로 이탈 방지장치'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 본격화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포항시는 기숙사 신축·이전 터인 해도동 일대 지주들과 최근 매매 계약이 성사됨에 따라, 인허가 과정을 최소화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조속한 착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해도동에 들어설 포스코 직원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인근 상권·문화·편의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영덕·영해 취수장, 대용량 비상발전기 설치
영덕군이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해 영덕과 영해 취수장에 대용량 비상 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비상발전기 용량은 영덕 취수장이 450킬로와트, 영해 취수장 600킬로와트로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해 24시간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덕군은 주요 취·정수장과 가압장에 비상발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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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5-08-26 19:48:16

올해 여름 경북 동해안을 찾은 피서객 수가 줄었습니다.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24곳의 피서객은 43만 7천9백 명으로 지난해 51만 6천9백 명보다 15% 감소했습니다.
경북도와 해당 시군들은 올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컸고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포항경주공항 콘크리트 둔덕 철거 시작
포항경주공항이 항공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활주로 끝부분 '방위각시설'의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9월 말까지 방위각시설의 둔덕을 철거하고 평평한 땅 위에 부러지기 쉬운 경량 철골 구조로 교체합니다.
또 포항경주공항에는 항공기 제동 효과를 내는 시멘트 블록, '활주로 이탈 방지장치'도 설치할 예정입니다.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 본격화
포스코 기숙사 신축·이전 사업이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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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동에 들어설 포스코 직원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인근 상권·문화·편의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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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발전기 용량은 영덕 취수장이 450킬로와트, 영해 취수장 600킬로와트로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해 24시간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덕군은 주요 취·정수장과 가압장에 비상발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경북도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올해 동해안 4개 시군 해수욕장 24곳의 피서객은 43만 7천9백 명으로 지난해 51만 6천9백 명보다 15% 감소했습니다.
경북도와 해당 시군들은 올여름 전국적으로 집중호우 피해가 컸고 해외 관광객이 늘어난 것을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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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동에 들어설 포스코 직원 신축 기숙사는 800실 규모로, 인근 상권·문화·편의시설과 연계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도시재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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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이 대규모 정전 사태로 인한 수돗물 공급 중단에 대비해 영덕과 영해 취수장에 대용량 비상 발전기를 설치했습니다.
비상발전기 용량은 영덕 취수장이 450킬로와트, 영해 취수장 600킬로와트로 자연재해 등으로 전기 공급이 일시 중단되더라도 자동으로 전력을 공급해 24시간 수돗물을 생산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영덕군은 주요 취·정수장과 가압장에 비상발전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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