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단신] 내국세 6천억 원 초과 징수 外 4건

국세청은 지난해 내국세 세수가 120조6천억원으로 당초 목표보다 6천억원이 더 걷힌 것으로 잠정 집계 됐으며 이는 증권거래세와 양도소득세 등이 예상보다 많이 걷혔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야는 오는 4월 임시국회에서 현재의 도를 없애고 전국을 6-70개 통합시로 개편하는 지방행정체제 개편 기본법을 처리할 예정이며 서울특별시의 경우 5개 시로 분할하는 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건설교통부는 판교 신도시 아파트에 대한 투기 수요를 조기에 차단하기 위해 분양받은 아파트를 불가피하게 팔아야 할 경우 무조건 대한주택공사에 팔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지난달 수입차 등록 대수가 지난 해 같은 기간 보다 75.5%나 늘어난 3천4백여대로 집계됐으며 수입차 내수 승용차 시장 점유율도 4.8%로 사상 최대를 기록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조류보호협회는 충남 당진군의 한 저수지에 색소 염색체 돌연변이로 보이는 검은 고니 세마리가 찾아와 다른 고니 떼와 함께 머물고 있다며 이 고니들은 아직 학계에 보고된 적이 없는 희귀종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