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드보카트호, 내일 갤럭시와 평가전

입력 2006.02.08 (08: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2박 3일의 휴가를 마친 축구 대표팀이 내일 LA 갤럭시와의 평가전을 치릅니다.

갤럭시전은 A매치는 아니지만 아드보카트호의 기본 시스템을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던 축구대표팀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휴식을 끝낸뒤 한층 밝은 분위기속에 본격적으로 LA 갤럭시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LA 갤럭시전은 비록 A매치는 아니지만 대표팀의 시스템을 쓰리백으로 할지 포백으로 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깁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갤럭시전이 끝나고 포백으로 할지 스리백으로 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수비 포메이션을 정한다는 말은 기본 전술을 확정한다는 뜻이고, 독일로 갈 선수들 역시 사실상 결정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코스타리카, 멕시코와 경기에서는 최정예 멤버를 구성할 생각입니다."

살아 남기 위해 냉혹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내일 LA 갤럭시와의 평가전이 마지막 기회인 셈입니다.

<인터뷰> 이호(축구대표팀 선수) : "가장 중요한 시기다 모든 것 보여줍니다."

아드보카트호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결정될 LA 갤럭시와의 평가전.

그 결과에 따라 축구대표팀의 전술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아드보카트호, 내일 갤럭시와 평가전
    • 입력 2006-02-08 07:21:58
    뉴스광장
<앵커 멘트> 2박 3일의 휴가를 마친 축구 대표팀이 내일 LA 갤럭시와의 평가전을 치릅니다. 갤럭시전은 A매치는 아니지만 아드보카트호의 기본 시스템을 결정할 중요한 전환점이 될 전망입니다. 박종복 기자입니다. <리포트> 달콤한 휴식을 만끽했던 축구대표팀이 다시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대표팀은 휴식을 끝낸뒤 한층 밝은 분위기속에 본격적으로 LA 갤럭시전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LA 갤럭시전은 비록 A매치는 아니지만 대표팀의 시스템을 쓰리백으로 할지 포백으로 할지를 결정하는 중요한 경깁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갤럭시전이 끝나고 포백으로 할지 스리백으로 할지를 결정할 것입니다." 수비 포메이션을 정한다는 말은 기본 전술을 확정한다는 뜻이고, 독일로 갈 선수들 역시 사실상 결정하겠다는 이야기입니다. <인터뷰> 아드보카트(축구대표팀 감독) : "코스타리카, 멕시코와 경기에서는 최정예 멤버를 구성할 생각입니다." 살아 남기 위해 냉혹한 생존경쟁을 하고 있는 선수들에게는 내일 LA 갤럭시와의 평가전이 마지막 기회인 셈입니다. <인터뷰> 이호(축구대표팀 선수) : "가장 중요한 시기다 모든 것 보여줍니다." 아드보카트호의 기본적인 시스템이 결정될 LA 갤럭시와의 평가전. 그 결과에 따라 축구대표팀의 전술에 적지 않은 변화가 올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박종복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