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태국 집단 공중낙하 外 1건
입력 2006.02.12 (21:43)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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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서 천명 가까운 스카이 다이버가 공중낙하하며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임세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콕 상공 2천 미터. 스카이 다이버들이 줄지어 하늘로 몸을 던집니다.
31개 나라에서 찾아온 스카이 다이버와 태국 공군 960명이 점점이 태국 하늘의 꽃이 됩니다.
이들이 뛰어내리는데 대형 수송기만 11대가 필요했습니다.
960명은 이로써 2년 전 자신들이 세운 집단 낙하 기록 627명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스카이 다이빙은 태국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를 이륙한 지 76시간.
61살의 스티브 포셋은 혼자서/ 사흘 동안 잠 한숨 자지 않고 밀크쉐이크로 끼니를 때우며 미국 대륙과 태평양, 인도양, 그리고 아프리카를 차례로 건너 4만 2천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영국에 안착했습니다.
중간 착륙이나 재급유도 없이, 포셋은 최장 시간, 최장 거리 비행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태국에서 천명 가까운 스카이 다이버가 공중낙하하며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임세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콕 상공 2천 미터. 스카이 다이버들이 줄지어 하늘로 몸을 던집니다.
31개 나라에서 찾아온 스카이 다이버와 태국 공군 960명이 점점이 태국 하늘의 꽃이 됩니다.
이들이 뛰어내리는데 대형 수송기만 11대가 필요했습니다.
960명은 이로써 2년 전 자신들이 세운 집단 낙하 기록 627명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스카이 다이빙은 태국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를 이륙한 지 76시간.
61살의 스티브 포셋은 혼자서/ 사흘 동안 잠 한숨 자지 않고 밀크쉐이크로 끼니를 때우며 미국 대륙과 태평양, 인도양, 그리고 아프리카를 차례로 건너 4만 2천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영국에 안착했습니다.
중간 착륙이나 재급유도 없이, 포셋은 최장 시간, 최장 거리 비행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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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태국 집단 공중낙하 外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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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12 21:22:3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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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국에서 천명 가까운 스카이 다이버가 공중낙하하며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기념했습니다.
지구촌 소식 임세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방콕 상공 2천 미터. 스카이 다이버들이 줄지어 하늘로 몸을 던집니다.
31개 나라에서 찾아온 스카이 다이버와 태국 공군 960명이 점점이 태국 하늘의 꽃이 됩니다.
이들이 뛰어내리는데 대형 수송기만 11대가 필요했습니다.
960명은 이로써 2년 전 자신들이 세운 집단 낙하 기록 627명을 갈아치웠습니다.
이번 스카이 다이빙은 태국 국왕의 즉위 6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미국 플로리다를 이륙한 지 76시간.
61살의 스티브 포셋은 혼자서/ 사흘 동안 잠 한숨 자지 않고 밀크쉐이크로 끼니를 때우며 미국 대륙과 태평양, 인도양, 그리고 아프리카를 차례로 건너 4만 2천 5백 킬로미터 떨어진 영국에 안착했습니다.
중간 착륙이나 재급유도 없이, 포셋은 최장 시간, 최장 거리 비행 세계기록을 세웠습니다.
KBS뉴스 임세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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