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 ‘하와이에서 영그는 200승의 꿈’
입력 2006.02.14 (22:05)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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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송진우가 200승이라는 꿈의 기록을 향해서 불혹의 나이를 잊은 채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89년 프로에 입단해 차곡차곡 쌓아올린 193승!
17년 동안 만 명이 넘는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어느덧 40살을 넘겼지만, 송진우는 여전히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올 시즌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재 : "옹이라고 부르죠, 송진우 옹"
<인터뷰> 조성민 : "노인네 소리 들어도 체력이 되니까.."
갓 입단한 신인들과 무려 20살 차가 나지만, 송진우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모든 훈련을 똑같이 소화합니다.
<인터뷰> 송진우 : "주민등록 상의 나이나 일반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 보다 일반 젊은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뛸 수 있다는 정열이 아직 있고.."
<인터뷰> 김인식 : "40살까지 한다는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휴식으로 부상방지에 힘쓰는 송진우는 줄어든 구속을 보완하기 위해 칼날같은 제구력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 "제가 200승 하면 또 후배들이 200승 깨고 좋은 성적을 거둬서 모든 팬들께 기쁨을 프로야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00년의 한국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송진우가 다부진 결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송진우가 200승이라는 꿈의 기록을 향해서 불혹의 나이를 잊은 채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89년 프로에 입단해 차곡차곡 쌓아올린 193승!
17년 동안 만 명이 넘는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어느덧 40살을 넘겼지만, 송진우는 여전히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올 시즌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재 : "옹이라고 부르죠, 송진우 옹"
<인터뷰> 조성민 : "노인네 소리 들어도 체력이 되니까.."
갓 입단한 신인들과 무려 20살 차가 나지만, 송진우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모든 훈련을 똑같이 소화합니다.
<인터뷰> 송진우 : "주민등록 상의 나이나 일반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 보다 일반 젊은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뛸 수 있다는 정열이 아직 있고.."
<인터뷰> 김인식 : "40살까지 한다는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휴식으로 부상방지에 힘쓰는 송진우는 줄어든 구속을 보완하기 위해 칼날같은 제구력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 "제가 200승 하면 또 후배들이 200승 깨고 좋은 성적을 거둬서 모든 팬들께 기쁨을 프로야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00년의 한국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송진우가 다부진 결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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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진우, ‘하와이에서 영그는 200승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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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14 21:50:2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올해로 18년 차를 맞는 프로야구 최고령 투수 송진우가 200승이라는 꿈의 기록을 향해서 불혹의 나이를 잊은 채 강한 의욕을 불태우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89년 프로에 입단해 차곡차곡 쌓아올린 193승!
17년 동안 만 명이 넘는 타자를 상대하는 동안, 어느덧 40살을 넘겼지만, 송진우는 여전히 왕성한 체력을 자랑하며, 올 시즌 변함없는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재 : "옹이라고 부르죠, 송진우 옹"
<인터뷰> 조성민 : "노인네 소리 들어도 체력이 되니까.."
갓 입단한 신인들과 무려 20살 차가 나지만, 송진우는 의욕적인 모습으로 모든 훈련을 똑같이 소화합니다.
<인터뷰> 송진우 : "주민등록 상의 나이나 일반 사람들의 생각하는 것 보다 일반 젊은선수들보다 더 열심히 뛸 수 있다는 정열이 아직 있고.."
<인터뷰> 김인식 : "40살까지 한다는 본보기가 될 것 같습니다"
적절한 휴식으로 부상방지에 힘쓰는 송진우는 줄어든 구속을 보완하기 위해 칼날같은 제구력을 더욱 가다듬고 있습니다.
<인터뷰> 송진우 : "제가 200승 하면 또 후배들이 200승 깨고 좋은 성적을 거둬서 모든 팬들께 기쁨을 프로야구 선수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00년의 한국야구 역사에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우기 위해 송진우가 다부진 결의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와이에서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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