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를 하루 앞두고 꽃샘추위에 얼어붙었던 날씨도 풀렸습니다.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봄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제주의 봄 기운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에는 아직도 잔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꽃망물을 터뜨린 유채꽃은 제주에 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성산일출봉에도 조금이라도 일찍 봄 기운을 느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랑말들도 푸른 들판을 힘차게 내달리며 봄을 재촉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폭포 물줄기는 차갑다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주고, 바로 옆 갯바위에 느긋하게 앉아서 먹는 해산물도 맛볼만 합니다.
이제 끝물이 된 제주 특산물 당근을 캐내고,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한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국토의 최남단 제주도에는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를 하루 앞두고 꽃샘추위에 얼어붙었던 날씨도 풀렸습니다.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봄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제주의 봄 기운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에는 아직도 잔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꽃망물을 터뜨린 유채꽃은 제주에 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성산일출봉에도 조금이라도 일찍 봄 기운을 느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랑말들도 푸른 들판을 힘차게 내달리며 봄을 재촉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폭포 물줄기는 차갑다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주고, 바로 옆 갯바위에 느긋하게 앉아서 먹는 해산물도 맛볼만 합니다.
이제 끝물이 된 제주 특산물 당근을 캐내고,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한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국토의 최남단 제주도에는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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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목 ‘제주도’
-
- 입력 2006-02-18 21:06:1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멘트>
얼었던 대동강 물이 녹는다는 우수를 하루 앞두고 꽃샘추위에 얼어붙었던 날씨도 풀렸습니다.
제주도에는 유채꽃이 봄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정홍규 기자가 헬기를 타고 제주의 봄 기운을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멀리서 보이는 한라산에는 아직도 잔설이 곳곳에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꽃망물을 터뜨린 유채꽃은 제주에 봄이 왔음을 알려 줍니다.
성산일출봉에도 조금이라도 일찍 봄 기운을 느끼려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조랑말들도 푸른 들판을 힘차게 내달리며 봄을 재촉합니다.
쏟아져 내리는 폭포 물줄기는 차갑다기 보다는 시원하다는 느낌마저 주고, 바로 옆 갯바위에 느긋하게 앉아서 먹는 해산물도 맛볼만 합니다.
이제 끝물이 된 제주 특산물 당근을 캐내고, 다른 작물을 심기 위한 손길도 바빠졌습니다.
국토의 최남단 제주도에는 꽃샘 추위가 물러가고 어느새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KBS 뉴스 정홍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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