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금 사냥’

입력 2006.02.18 (21:57)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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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동계 올림픽 소식입니다.

우리 나라가 내일 새벽에 남녀 동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첫 금메달의 낭보를 전한지 엿새째.

우리 쇼트트랙이 다시 금빛 레이스를 펼칩니다.

새벽 3시반 진선유와 최은경 변천사가 여자 1500m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가 금메달 종목으로 꼽는 1500m 결승전은 5시 44분 시작됩니다.

<인터뷰>진선유 (쇼트트랙 대표) : “1500m는 우리의 주종목이니까 다른 나라보다 자신있다“

뒤 이어 4시 15분 안현수와 이호석이 남자 1000m에 나갑니다.

안현수는 준준결승전 2조에서 오노와 대결하고 이호석은 4조에서 홈팀 이탈리아의 파비오와 경기를 벌인뒤 5시 56분 대망의 결승전을 펼칩니다.

<인터뷰>안현수(쇼트트랙 대표) : “게임 운영을 잘 펼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는 이보다 앞서 새벽 1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림픽에서 14년만에 동메달을 딴 이강석과 천미터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규혁, 최재봉과 문준이 출전합니다.

대회 중반 잠시 숨고르기를 한 우리나라는 내일 3종목에서 동반 금메달 합창을 기대하며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향한 발길을 재촉합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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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 ‘남녀 금 사냥’
    • 입력 2006-02-18 21:12:34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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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동계 올림픽 소식입니다. 우리 나라가 내일 새벽에 남녀 동반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토리노에서 배재성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첫 금메달의 낭보를 전한지 엿새째. 우리 쇼트트랙이 다시 금빛 레이스를 펼칩니다. 새벽 3시반 진선유와 최은경 변천사가 여자 1500m에 출전해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우리가 금메달 종목으로 꼽는 1500m 결승전은 5시 44분 시작됩니다. <인터뷰>진선유 (쇼트트랙 대표) : “1500m는 우리의 주종목이니까 다른 나라보다 자신있다“ 뒤 이어 4시 15분 안현수와 이호석이 남자 1000m에 나갑니다. 안현수는 준준결승전 2조에서 오노와 대결하고 이호석은 4조에서 홈팀 이탈리아의 파비오와 경기를 벌인뒤 5시 56분 대망의 결승전을 펼칩니다. <인터뷰>안현수(쇼트트랙 대표) : “게임 운영을 잘 펼치면 좋은 결과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1000m는 이보다 앞서 새벽 1시 메달에 도전합니다. 올림픽에서 14년만에 동메달을 딴 이강석과 천미터에서 강세를 보이는 이규혁, 최재봉과 문준이 출전합니다. 대회 중반 잠시 숨고르기를 한 우리나라는 내일 3종목에서 동반 금메달 합창을 기대하며 종합 10위 목표 달성을 향한 발길을 재촉합니다. 토리노에서 KBS 뉴스 배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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