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전국 맑은 가운데 ‘한낮 포근’

오늘 하루종일 맑은 날씨가 이어진 가운데 가시거리도 평소의 두세배에 달한 곳이 많았습니다.

낮기온은 서울이 6.3도, 남부지방은 10도안팎까지 올랐는데요,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낮에는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올 봄 기상전망을 보면 3월에는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기온이 높겠지만, 기온변화가 크겠습니다.

4월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리겠고, 5월엔 일시적인 고온현상이 있겠습니다.

황사는 서너차례정도 있을것으로 전망됩니다.

구름사진상으로도 별다른 구름없이 전국이 대체로 맑은 상태입니다.

서쪽에서 다가오는 구름도 높은 구름입니다.

내일도 북쪽을 지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현재 동해안 일부지방에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이고, 내일도 전국이 대체로 맑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아침기온은 영하9도에서 영상 3도로 오늘보다 높겠고, 낮기온은 영상 8~13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해상의 날씨도 대체로 맑겠고, 물결은 남해상에서 최고 2.5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주말인 모레 남해안지방을 시작으로 일요일엔 충청과 남부지방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