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사업을 담당하던 대기업 간부가 회사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서울 남대문로 모 회사 건물 20층에서 이 회사 부장 49살 임 모 씨가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북한에서 모래를 수입하는 일을 담당하던 임 씨는 국내 업체들로부터 자금 회수가 안 돼 평소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의 증언과 회사에 피해를 주게 돼 죄송하다는 유서 내용으로 미뤄 임 씨가 회사 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서울 남대문로 모 회사 건물 20층에서 이 회사 부장 49살 임 모 씨가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북한에서 모래를 수입하는 일을 담당하던 임 씨는 국내 업체들로부터 자금 회수가 안 돼 평소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의 증언과 회사에 피해를 주게 돼 죄송하다는 유서 내용으로 미뤄 임 씨가 회사 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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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북사업 담당 대기업 간부 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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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6-02-28 07:03:07
대북 사업을 담당하던 대기업 간부가 회사 건물에서 뛰어내려 숨졌습니다.
어제 낮 1시쯤 서울 남대문로 모 회사 건물 20층에서 이 회사 부장 49살 임 모 씨가 뛰어내려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북한에서 모래를 수입하는 일을 담당하던 임 씨는 국내 업체들로부터 자금 회수가 안 돼 평소 고민해 왔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유족들의 증언과 회사에 피해를 주게 돼 죄송하다는 유서 내용으로 미뤄 임 씨가 회사 일로 고민하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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