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여기자 “최연희 의원직 사퇴해야”

입력 2006.02.28 (08:18) 수정 2006.02.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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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여기자들은 최연희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의 동아일보 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대해 어젯밤 긴급 성명서를 내고 최 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선 의원이자 성폭력 상담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의 의식과 행동은 입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나라당 역시 최 의원의 당직 사퇴와 탈당으로 이번 사건을 무마하려해서는 안된다며 한나라당은 반 여성적 성윤리의식을 자성하고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근본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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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아일보 여기자 “최연희 의원직 사퇴해야”
    • 입력 2006-02-28 07:13:29
    • 수정2006-02-28 08:2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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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여기자들은 최연희 한나라당 전 사무총장의 동아일보 여기자 성추행 사건에 대해 어젯밤 긴급 성명서를 내고 최 의원은 의원직을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선 의원이자 성폭력 상담소 이사장을 맡고 있는 최 의원의 의식과 행동은 입법부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떨어뜨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또 한나라당 역시 최 의원의 당직 사퇴와 탈당으로 이번 사건을 무마하려해서는 안된다며 한나라당은 반 여성적 성윤리의식을 자성하고 성희롱, 성폭력에 대한 근본 방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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