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결승골…토고전 ‘자신’

입력 2006.03.02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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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은 토고전을 가상한 경기에서 앙골라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의 월드컵 전략이기도한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전반 22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터뜨린 결승골.

박주영은 긴 부진을 털어낸 이 골로 가상의 토고전이었던 앙골라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앙골라 수비를 뒤흔드는 거칠것 없는 돌파와 날카로운 슈팅.

지난 월요일 영국에서 90분을 뛰고 경기 하루전에 입국한 박지성은, 놀라운 체력과 독보적인 기량으로 박지성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

박지성과 박주영의 공격을 뒷받침한 것은 강한 압박과 기동력.

최전방 공격수부터 포백수비까지 전원이 펼친 압박은, 빠른 공격으로 이어졌고 경기를 지배한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기회를 놓친 공격의 세밀함 부족은 아쉬움을 남았고, 포백수비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실점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파의 합류로 공수에서 안정을 찾으면서 우리 대표팀은, 희망을 갖고 독일월드컵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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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주영 결승골…토고전 ‘자신’
    • 입력 2006-03-02 07: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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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은 토고전을 가상한 경기에서 앙골라를 압도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우리의 월드컵 전략이기도한 강한 압박과 빠른 공격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진석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박주영이 전반 22분, 환상적인 터닝슛으로 터뜨린 결승골. 박주영은 긴 부진을 털어낸 이 골로 가상의 토고전이었던 앙골라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앙골라 수비를 뒤흔드는 거칠것 없는 돌파와 날카로운 슈팅. 지난 월요일 영국에서 90분을 뛰고 경기 하루전에 입국한 박지성은, 놀라운 체력과 독보적인 기량으로 박지성 효과를 극대화시켰습니다 . 박지성과 박주영의 공격을 뒷받침한 것은 강한 압박과 기동력. 최전방 공격수부터 포백수비까지 전원이 펼친 압박은, 빠른 공격으로 이어졌고 경기를 지배한 결정적인 요인이었습니다. 그러나 수 많은 기회를 놓친 공격의 세밀함 부족은 아쉬움을 남았고, 포백수비는 위기의 순간도 있었지만 실점없이 무난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해외파의 합류로 공수에서 안정을 찾으면서 우리 대표팀은, 희망을 갖고 독일월드컵을 향한 카운트다운을 시작했습니다. KBS 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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