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새 지도 체제 출범

⊙ 황현정 앵커 :
한나라당은 오늘 전국7천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가운데 전당대회를 열고 이회창총재를
60%가 넘는 지지율로 재선출했습니다.
보도에 장한식기자입니다.
⊙ 기자 :
한나라당이회창총재가 재선출돼앞으로 다행을 이끌게 됐습니다.
이총재의 66.3% 김덕룡후보가 2위강삼재후보가 3위를 차지 했고 손학규후보는 4위를 기
록했습니다.
이회창총재는 총채수락연설에서 새로운 국가경영의 리더쉽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얻고 나
아가 대선에서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2002년12월 저는 여러분을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는 자랑스러운 집권당으로 반드시 만
들겠습니다.
⊙ 기자 :
총재선출직후가진기자회견에서는 여권의 독주를 견제해나가는 한편 비주유류를 끌어안겠
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아주 귀충한인재들입니다.
같이 상의하면서 당이 발전같이 걱정하며
⊙ 기자 :
총재결선에 이어 부총재후보들이 열띤유세전을 벌였습니다.
오늘 밤7명의 새부총재가 선줄되면 한나라당의 지도 부구성은 매듭됩니다.
지도 체제를 정비한한나라당은 정부운영에서 주도 권을 잡기 위해 적극적인 대여공세를
취할방침이지만 경선후유증에 따른 마찰이 당분간계속될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장한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