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총파업

입력 2000.05.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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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진 앵커 :
민주노총이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는 파업참가인원이 적었고 병원에서도 진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박찬형기자의 보도 입니다.
⊙ 기자 :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사업장이 파업을 벌였고 전국15곳에서 일제히집회를 열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근로시간단축을 긍지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확실한약속을 촉구
했습니다.
⊙ 인터뷰 :
시행하겠다고 하는 분명한대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
비정규직차별철폐해외매각중간협동조합통합재검토의 타결도 주장했습니다.
24개병원의 보건노조가 파업을 벌였지만 우려했던 진료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저희가 중요하게 얘기하는 간호사나 정규직인료확보는 환자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 기자 :
일부병원에서 수술시간이 지연되고 환자급식이 중단되는 등 진료에 차질빚었습니다.
⊙ 인터뷰 :
환자들한데신경좀써줬으면
⊙ 기자 :
노동조합인대한항공운항승무원노조는 노조설립을 인정받음에 따라 파업을 하지 않았습니
다.
민주노총은 이유등으로 실제파업인원은 예상과 달리10만명이 아닌 7만여명으로 밝혔습니
다.
민주노총은 토요일까지 초총파업을 벌인뒤정부의 대응과 사업장의 상황을 본다는 계획이
지만 상황을 볼 때 다음 주초투쟁수위는 줄어들으로 보입니다.
KBS뉴스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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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노총 총파업
    • 입력 2000-05-31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 김종진 앵커 : 민주노총이 요구하며 총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그러나 예상보다는 파업참가인원이 적었고 병원에서도 진료대란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박찬형기자의 보도 입니다. ⊙ 기자 : 민주노총이 총파업에 들어 갔습니다. 보건의료노조와 사업장이 파업을 벌였고 전국15곳에서 일제히집회를 열었습니다. 김대중대통령이 근로시간단축을 긍지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지만 확실한약속을 촉구 했습니다. ⊙ 인터뷰 : 시행하겠다고 하는 분명한대답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기자 : 비정규직차별철폐해외매각중간협동조합통합재검토의 타결도 주장했습니다. 24개병원의 보건노조가 파업을 벌였지만 우려했던 진료대란은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 인터뷰 : 저희가 중요하게 얘기하는 간호사나 정규직인료확보는 환자의 서비스를 개선하는 ⊙ 기자 : 일부병원에서 수술시간이 지연되고 환자급식이 중단되는 등 진료에 차질빚었습니다. ⊙ 인터뷰 : 환자들한데신경좀써줬으면 ⊙ 기자 : 노동조합인대한항공운항승무원노조는 노조설립을 인정받음에 따라 파업을 하지 않았습니 다. 민주노총은 이유등으로 실제파업인원은 예상과 달리10만명이 아닌 7만여명으로 밝혔습니 다. 민주노총은 토요일까지 초총파업을 벌인뒤정부의 대응과 사업장의 상황을 본다는 계획이 지만 상황을 볼 때 다음 주초투쟁수위는 줄어들으로 보입니다. KBS뉴스박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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